K콘텐츠 훨훨 나는데 방송산업은 위기…기획력 회복이 열쇠 작성일 11-12 1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바코 연구 참여한 전문가들 "OTT 수준의 규제 완화도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cN9g1mF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flIesbY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뉴욕 맨해튼에 '오징어게임: 경험' 개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넷플릭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복합 체험공간 '오징어게임: 경험'을 개장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진행요원이 오징어게임 드라마속 캐릭터 복장으로 참가자 준수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4.10.13 pan@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60117316lmxz.jpg" data-org-width="1200" dmcf-mid="WO1XcGMU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60117316lm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뉴욕 맨해튼에 '오징어게임: 경험' 개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넷플릭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복합 체험공간 '오징어게임: 경험'을 개장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진행요원이 오징어게임 드라마속 캐릭터 복장으로 참가자 준수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4.10.13 pan@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HWexFPloU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남들 잘된 것 따라 해서 2년 걸려 만들고 나면, 이미 수요는 사라지고 없다.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특히 방송사의 기획력 회복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p> <p dmcf-pid="XYdM3QSgps" dmcf-ptype="general">K-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위상이 한층 높아졌지만 정작 국내 방송산업은 대위기와 과잉 속에서 침잠 중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p> <p dmcf-pid="ZHiepMTNpm" dmcf-ptype="general">1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간한 연구보고서 '글로벌 경쟁 시대 TV 생존전략 방안'에 따르면 연구 자문에 참여한 관련 전문가 15명은 방송산업과 방송 광고산업 모두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규제 정비 등을 제안했다.</p> <p dmcf-pid="5XndURyj3r" dmcf-ptype="general">이들은 현재 국내 방송산업이 시청자에 비해 플레이어도 콘텐츠도 넘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제작비를 한껏 올려놓은 가운데 과잉 생산됐던 콘텐츠들은 외면받고 결국 콘텐츠 생산도 원활하지 못하게 됐다.</p> <p dmcf-pid="1ZLJueWA7w"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최근까지만 해도 '싸게, 빨리, 잘 만드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공룡들의 생산 기지로 주목받았으나 제작비 폭증에 이제는 이러한 메리트도 사라져 일본으로 그 역할이 넘어가고 있다는 한탄마저 나온다.</p> <p dmcf-pid="tFNoBnXDuD" dmcf-ptype="general">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가성비가 좋은 예능 제작이 증가하고 드라마는 줄어드는 현상이 콘텐츠 다양성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기획력 약화와 작가 시스템이 부재한 채 글로벌 OTT들의 기세에 맞닥뜨린 것도 아픈 부분이다.</p> <p dmcf-pid="F3jgbLZw3E" dmcf-ptype="general">한 전문가는 "지상파는 콘텐츠를 만들면 많은 시청자가 알아서 볼 거라고 생각하며 수없이 많은 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하고 전략을 짜는 데 실패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플랫폼별로 각기 다른 통계 지표가 있고 그걸 알아야 콘텐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0AaKo5rpk"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결국 콘텐츠 다양성과 방송사 기획력을 회복하는 것만이 생존의 열쇠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0LF5EXe7Uc" dmcf-ptype="general">한 전문가는 "다양한 규모의 제작사가 생존해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를 제작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대박 작품은 지적재산(IP)을 확보해 넷플릭스를 공략하고 어떤 작품은 방영권만 거래하는 등 상황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dmcf-pid="po31DZdzFA" dmcf-ptype="general">아울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면 방송국 틀에서 벗어나 '플랫폼'을 전략에 두고 콘텐츠 기획부터 판매 전반까지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p> <p dmcf-pid="Ug0tw5JqUj" dmcf-ptype="general">또한 전문가들은 순수 외주 제작 비율 규제, 국내 신규 애니메이션 편성규제, 오락 프로그램 편성 비율 등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폐지 또는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통합미디어법제 마련 역시 시급하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uju0sFLKFN" dmcf-ptype="general">한 전문가는 "방송 전 분야에 OTT 수준의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 규제로 인해 레거시 방송 사업자가 열등재로 인식돼선 안 된다"며 "유럽은 시청각미디어서비스라는 미디어 통합 지침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규율하고 있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7A7pO3o9Fa" dmcf-ptype="general">lisa@yna.co.kr</p> <p dmcf-pid="qyRQt6hL7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라, 깜짝 반전 고백.."태어나서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다"('히든아이) 11-12 다음 ‘방탄소년단 완전체’ 두고 설왕설래, 그럴 만한 이유 있다 [SS초점]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