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 싱가포르서 첫걸음…16∼17일 개최 작성일 11-12 18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2/AKR20241112059500007_02_i_P4_20241112102818433.jpg" alt="" /><em class="img_desc">무주태권도원 2024 국제오픈버추얼태권도대회 쇼케이스에 참가했던 이다빈(왼쪽)<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번째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16∼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br><br> 12일 세계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120여명의 선수와 함께 개인 중립 자격 선수(AIN)들이 출전한다. <br><br> 세계연맹은 태권도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태권도 선수와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br><br> 대회는 연령대별 세 카테고리로 나뉘며, 총 다섯 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br><br> 16일에는 13세에서 15세 주니어 혼성부와 36세 이상 혼성부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16세에서 35세의 남녀 개인전과 혼성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br><br> 16일 개회식에서는 각국 연합팀의 혼성 단체전이 특별 쇼케이스로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br><br> 한국은 남녀개인부와 주니어 혼성부, 그리고 성인 혼성부에 총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br><br> 남자 개인전에는 박성빈(21·우석대) 이규민(17·한성고) 여자 개인전은 양경은(17·중앙여고)과 엄소현(16·상지여고)이 출전하고 주니어 혼성부에는 김규찬(15·한성고), 임준호(13·포항영신중), 김우림(14·상지여중), 전주희(13·삼례중)가 나선다. <br><br> 성인 혼성부문에서는 조민기(38·함양경찰서), 이영모(39·나래차기도장)가 기량을 겨룬다.<br><br> 버추얼태권도는 모션 트래킹(동작 추적) AXIS 시스템과 VR헤드셋을 사용해 상대 선수 아바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 소진하거나 자신의 파워 게이지를 상대보다 높게 유지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br><br> 경기는 1분 3회전,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br><br> 태권도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에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요트, 테니스, 모터스포츠, 포트나이트(사격)와 함께 참가한 바 있다. 10개 종목 중 태권도는 유일한 격투 스포츠였다. <br><br>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올림픽 e스포츠 게임을 개최하기로 발표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가 대회 정식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틱구 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출전 11-12 다음 삼성전기, 獨 '일렉트로니카 2024'서 차세대 AI·전장 기술 선봬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