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 후보 발굴 작성일 11-12 1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생명공학연구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OjZ8Cn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SD3MTN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무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손예슬 박사후연구원,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부 부장. 생명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ongascience/20241112104216827grdb.jpg" data-org-width="680" dmcf-mid="Qh1v9NFO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ongascience/20241112104216827gr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무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손예슬 박사후연구원,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부 부장. 생명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rn6m3o9Zy" dmcf-ptype="general">위암을 일으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기존 제균 치료와 병용해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dmcf-pid="YmLPs0g2tT"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부 부장 연구팀이 위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이용해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 세포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하는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p> <p dmcf-pid="GsoQOpaVGv" dmcf-ptype="general">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의 하나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에 기생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등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세계 인구의 약 절반 정도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내 감염률 역시 40~50%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HqXhBo5rtS" dmcf-ptype="general">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데다 감염 시 위암 발생 위험이 3~6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돼 효과적인 치료법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p> <p dmcf-pid="XBZlbg1mXl" dmcf-ptype="general">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을 치료할 땐 항생제가 쓰인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의 표면이나 위 점액에 존재해 항생제가 충분히 도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반복적인 항생제 치료로 내성이 생기면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p> <p dmcf-pid="Zb5SKatsGh" dmcf-ptype="general">항생제를 이용한 제균 치료만으로는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할 수 없고 유익균까지 제거되는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3차원 위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초기에 일어나는 위 점액세포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감염으로 손상된 위 세포 회복을 돕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p> <p dmcf-pid="5FSD3MTNH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이 체내에 침입 시 처음 자리 잡는 부위인 '위전정부'의 특징을 갖는 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3차원 위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헬리코박터균이 분비하는 세포 공포화독소(VacA)에 의해 일어나는 오가노이드 내 변화를 관찰해 위 점막 세포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p> <p dmcf-pid="13vw0RyjGI" dmcf-ptype="general">오가노이드 모델과 생쥐 모델에서 인산화효소 저해제인 MLN8054가 VacA 독소와 미생물 감염으로 손상된 위 상피세포를 회복시킨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 손상 치료 후보물질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p> <p dmcf-pid="t0TrpeWAYO" dmcf-ptype="general">손 부장은 “그동안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에는 주로 암 세포주나 마우스 모델이 활용됐는데 이번 위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로 종간 특이성과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인체 반응 예측을 통해 유효성분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출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생체재료학’에 9월 26일 게재됐다. </p> <p dmcf-pid="F0TrpeWAZs"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doi.org/10.1016/j.biomaterials.2024.122842</p> <p dmcf-pid="3pymUdYcYm"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태진 신곡 '가면', '더 트롯쇼' 1위 11-12 다음 게임산업협회 "게임이용장애 질병 분류 부당"…WHO에 의견서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