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발병 높이는 `헬리코박터균` 새 치료법…손상된 위 세포 회복 `후보물질` 발굴 작성일 11-12 1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명연, 위 오가노이드 활용해 위 세포 손상 규명<br>인산화효소 저해제 치료효과 검증..새 치료제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19IMTN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4rGJpaV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헬리코박터균 감염증 치료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한 생명연 연구팀으로, 이무승(왼쪽) 박사, 손예슬(가운데) 박사, 손미영 박사. 생명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t/20241112150619879nuez.jpg" data-org-width="540" dmcf-mid="BOWuEfOJ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t/20241112150619879nu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헬리코박터균 감염증 치료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한 생명연 연구팀으로, 이무승(왼쪽) 박사, 손예슬(가운데) 박사, 손미영 박사. 생명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8mHiUNfTH" dmcf-ptype="general">위암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 발굴됐다. 기존 항생제의 치료 한계와 내성을 극복하는 새로운 헬리코박터균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26sXnuj4CG"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손미영 박사 연구팀이 위 오가노이드(유사 장기)를 이용해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 세포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p> <p dmcf-pid="VJTpc2meWY" dmcf-ptype="general">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헬리코박터균이 위장 점막에서 기생하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감염률이 40∼50%로 추정되고 있다. </p> <p dmcf-pid="fiyUkVsdlW" dmcf-ptype="general">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현재 헬리코박터균 감염증 치료에는 항생제가 주로 쓰인다. </p> <p dmcf-pid="4gHqr6hLvy" dmcf-ptype="general">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위장 점막의 표면이나 위의 점액에 존재하고 있어 치료 약물이 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빈번한 항생제 사용에 따른 내성으로 치료가 쉽지 않다. 더욱이 치료만으로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할 수 없고, 유익균까지 제거되는 부작용이 있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8aXBmPlohT"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3차원 위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초기에 일어나는 위 점액세포 손상 원리를 밝히고, 손상된 위 세포를 회복시키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p> <p dmcf-pid="6NZbsQSgS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이 체내에 침입해 처음 자리 잡는 위 전정부의 특징을 갖는 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3차원 위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이 분비하는 세포 공포화독소(VacA)에 의한 변화를 관찰해 위 점막 세포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p> <p dmcf-pid="PIqMGatslS" dmcf-ptype="general">또한 위 오가노이드 모델과 생쥐 모델에서 인산화효소 저해물질인 'MLN8054'가 독소와 미생물 감염으로 손상된 위 상피세포를 회복시키는 사실을 밝혀냈다.</p> <p dmcf-pid="QCBRHNFOyl" dmcf-ptype="general">연구책임자인 손미영 생명연 박사는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에는 주로 암 세포주나 생쥐 등과 같은 동물모델이 활용돼 왔는데 위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한계로 지적됐던 종간 특이성을 극복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인체 반응 예측을 통해 유효성분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출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hbeXj3IWh" dmcf-ptype="general">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생체재료학(지난 9월 26일)' 온라인에 실렸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7년 만에 신규 위성 11-12 다음 김영원 만 17세에 투어 최연소 우승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