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작성일 11-12 17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법원, '성추행 누명' 이해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br>28일 회장배 랭킹 대회 출전…"앞으로 훈련에만 매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2/NISI20240107_0020186035_web_20240107174619_20241112183017986.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7일 경기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시니어 프리스케이팅 싱글에서 이해인이 연기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1.07. ks@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전지훈련 도중 성추행 혐의를 받은 이해인(19)이 선수 자격을 회복했다.<br><br>서울동부지방법원은 12일 이해인에 대한 자격정지 3년의 징계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br><br>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 숙소에서 음주를 하고,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추가 조사에서 남성 후배 A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br><br>이후 연맹은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또 이성 선수 숙소를 방문한 A선수는 견책 처분했다.<br><br>이해인은 이후 자신과 A가 연인관계였다며 "연맹 조사 단계에서 교제 사실을 밝힐 수 없었고, (성적 해위는)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며 억울해 했다.<br><br>또 지난 8월29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선 성추행범 누명을 벗고 싶다고 했다.<br><br>이후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br><br>법원은 "추행이라 함은 객관적으로 상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 평균적인 사람으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로서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인이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애정행위를 했다는 사정만으로 모두 추행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br><br>그러면서 "이 사건 행위 당시 A의 나이가 만 16세 미만이었다고 하더라고, 이해인의 이 사건 행위가 형법 제305조 제2항에서 정한 미성년자의강제추행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설명했다.<br><br>이번 결정으로 선수 자격을 일시 회복한 이해인 오는 28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 나설 계획이다.<br><br>이해인은 "법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대표 선수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마지막 기회를 주신 만큰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훈련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br><br>이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ONE 챔피언쉽 두 체급 석권’ 더 리더, UFC 데뷔전서 서브미션 승리 11-12 다음 '티아라 왕따' 논란 속…함은정 "김광수에게 반항, 후회한다" 고백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