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정지’에도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스포츠공정위 한계 노출 작성일 11-12 165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 <br><br>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했습니다.<br><br>이 회장은 부정 채용과 금품 수수 의혹으로 직무 정지 통보를 받은 상태인데, 어떻게 이런 결정이 나왔을까요?<br><br>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 <br><br>사상 초유의 직무 정지를 통보받았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br><br>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회장의 세 번째 임기 도전 신청을 승인한 것입니다.<br><br> 스포츠공정위의 공정한 심사와 함께 이 회장을 향해 퇴진을 요구해 온 체육회 노조의 바람과는 반대였습니다.<br><br>[대한체육회 노조 : "후안무치 내로남불 이기흥은 물러가라!"]<br><br>[김성하/대한체육회 노조위원장 :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기관이 돼 직원들이 도저히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연임에 반대하는 시위 활동에 나서게 됐습니다."]<br><br>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을 체육회가 수용하지 않고 심의를 강행했다며 유감을 드러냈습니다.<br><br> 이 회장이 임명한 공정위원들이 연임을 심의해 구성에 한계가 있었고, 도덕성과 관련된 평가 항목 자체가 적어 비위 혐의에 따른 직무 정지 사태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br><br>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와 공식 결과 발표 없이 당사자에게만 개별 통보되는 방식은 밀실 행정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됐습니다.<br><br> 이기흥 회장은 문체부의 직무 정지에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br><br> 이 회장이 숱한 논란과 의혹 속에도 버티기에 나서면서 혼돈에 휩싸인 체육계를 향한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br><br>촬영기자:선상원 심규일/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김성일 박미주<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티아라 왕따 사건 '파묘' 됐는데…은정, '롤리폴리'→'러비더비' 추억 소환 [TV캡처] 11-12 다음 정지선, 제면기에 손 들어가 30바늘 꿰맸는데.."아프단 말 못해"[돌싱포맨]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