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 징크스는 없다'...류중일호 오늘 타이완전 작성일 11-13 166 목록 [앵커]<br>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우리 야구대표팀이 오늘(13일) 타이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br><br>최근 국제대회에서 첫 경기 패배가 늘 발목을 잡았는데, 그만큼 4강 도전을 위해선 타이완전 승리가 절실합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도하 참사로 기록된 2006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3년과 17년, 지난해 WBC에서도 우리 대표팀은 첫판에서 지고 일찍 짐을 쌌습니다.<br><br>이번 대회도 1차전이 가장 중요합니다.<br><br>B조에서 6개 팀이 풀리그를 거쳐 조 2위까지 4강에 오르는데,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 등 강호이 버티고 있어 타이완을 이겨야 슈퍼라운드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br><br>지난주 금요일 결전지인 타이완에 도착한 대표팀은 적응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br><br>[김도영 / 대표팀 내야수 : 적응은 괜찮은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주변이 약간 좀 어수선한.]<br><br>[김형준 / 대표팀 포수 : 워낙 투수들이 좋은 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냥 투수들의 장점을 살려주면서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br><br>타이완전을 책임질 선발 투수는 사이드암 고영표입니다.<br><br>낯선 투구 동작에서 나오는 체인지업이 일품인데, 현지 언론들도 타자들에게 골칫거리가 될 거라고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br><br>박영현과 정해영, 김택연 등 강력한 불펜진의 활용을 필승 전략으로 세운 류중일 감독은 고영표에게 최대 5이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br><br>[류중일 / 야구대표팀 감독 : 일단 선발 투수를 길게는 한 5이닝 정도를 가면 좋겠죠. 만약에 안 좋으면 롱릴리프로 기용하도록 하겠습니다.]<br><br>타이완의 선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과 2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했던 왼손 린위민이 유력합니다.<br><br>마운드의 무게를 고려했을 때, 시원한 타격전보다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오겜2' 김지연 대표 "시즌2 성적 걱정돼…코로나 때와 상황 달라" 11-13 다음 신진서, 결승 같은 1회전 승리…왕싱하오 꺾고 16강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