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K] 충청권 U대회 준비 상황은…“공조 강화해야” 작성일 11-13 16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청주] [앵커]<br><br>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이른바 하계U대회가 이제 1,000일도 남지 않았는데요.<br><br> 일부 시설 건립 등이 결국 무산되면서 차질이 빚어지자 충청권 광역단체와 정부의 공조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br><br> 대회 준비 상황은 어떤지 현장K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2027 충청권 하계 U대회의 유치가 확정된 순간.<br><br> ["대한민국 충청 메가시티!"]<br><br> 하지만 준비 시작부터 조직위 인선을 둘러싼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갈등 등으로 차질을 빚었습니다.<br><br> 그러다 최근 개막을 1,000일 앞두고 호랑이 흥이, 까치 나유와 함께 홍보대사가 발표되면서 대회 준비도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br><br> 양궁과 수영 등 18개 종목이 충청권 경기장 29곳에서 열리는데 충남이 12곳으로 가장 많고 충북 11곳, 대전 4곳, 세종 2곳입니다.<br><br> 대회 운영을 위한 핵심인 체육시설 등의 준비 상황은 어떤지 현장 점검해 봤습니다.<br><br> 차량들이 주차돼 있고 수풀이 무성한 이곳은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추진됐지만 최근 네번째 유찰됐습니다.<br><br> 또 대전과 세종 종합운동장 등도 건설 단가와 공사 기간 문제 등으로 사업이 최종 무산돼 대체 경기장을 찾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br><br> 체조 종목이 열릴 예정인 청주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br><br>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내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br><br> [한준희/청주시 시설건립팀장 : "세종과 충남이 유찰되는 것을 보고 조달청에서 단가가 너무 부족해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거에 맞춰 인상을 해서 (추진했습니다)."]<br><br> 예산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데 150개국 만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지만 이번 대회에는 고작 국비 등 5천630억여 원이 투입됩니다.<br><br>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투입된 국비 13조 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인 데다 짧은 공사 기간 등으로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br><br> [이창섭/충청권 U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 "경기장 준비나 운영 문제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드러나는 문제점을 잘 협의하고 해결해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br><br> 전문가들도 정부의 지원 확대와 충청권 지자체들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합니다.<br><br> [이재민/박사/대전세종연구원 : "(충청권에) 우리가 하나라는 연대 의식이 충분히 갖춰져 있을 때 잼버리 사태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도 필요합니다."]<br><br> 560만 충청인의 열망을 담은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br><br>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br><br> 촬영기자:김현기<br><br> 관련자료 이전 한지민X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내년 1월 첫 방송 11-13 다음 영암서 25일부터 천하장사씨름대축제…39개팀 1천명 참가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