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보다 못한 포스텍, 경질 여론에 같은 국적 해설자 옹호..."감독 아닌 선수 문제" 작성일 11-13 17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3/0005195073_001_2024111319571928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이인환 기자] "감독이 아니라 선수 퀄리티가 딸리잖아".<br><br>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에 1-2로 패했다.<br><br>전문가들 대부분이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입스위치는 이번 시즌 승격팀. 지난 10경기 동안 5무 5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상위 팀들의 '승점 자판기'로 여겨졌다. <br><br>하지만 토트넘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준 채 끌려다녔다. 전반 31분 사미 스모딕스의 바이시클킥에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43분 리암 델랍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3/0005195073_002_2024111319571947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토트넘은 졸전을 펼친 끝에 패했다. 후반 24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그뿐이었다. 무득점 수모는 벗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토트넘이 이겼다면 3위까지 오를 수 있었지만 현실은 10위였다.<br><br>토트넘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0-1로 패해 리그 첫 승을 헌납한 바 있다.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에서 패하면서 팬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셈이다. <br><br>이 매체는 "SNS가 때때로 독이 될 수 있다. 팀이 졌을 때는 더욱 그렇지만 모욕적이거나 불필요한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들을 만한 의견들도 있다"면서 "현재 많은 이들이 토트넘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br><br>이어 "토트넘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목소리가 큰 팬을 가진 클럽이다. 대개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이 더 많다"면서 "입스위치와 경기 후에는 긍정적인 의견을 찾기가 어렵다. 누가 그들을 탓하겠나?"라고 덧붙여 토트넘의 패배를 지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3/0005195073_003_2024111319571947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토트넘은 2-3으로 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로 준비 시간이 짧았다. 하지만 로테이션을 통해 충분히 대비했다는 평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br><br>이 매체는 "오만하게 들릴 수 있지만 토트넘은 준비 여부와 관계없이 입스위치 같은 팀은 이길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홈 경기서"라면서 "토트넘은 홈에서 형편없었고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생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고 혹평했다.<br><br>영국 '풋볼 런던'은 "현재 토트넘은 11경기서 승점 16을 획득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10경기 15점을 기록했을 때 잘렸다"라면서 "당시 축구가 분명 더 보기 힘들었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이 90분 내내 진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친 적이 얼마나 있었나"라고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br><br>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일관성 없이 부분적으로만 좋았다"면서 "공격적인 감독이라고 해도 수비력 부족은 우려할 만한 사항"이라면서" 단순히 공격에만 집중하고 상대 팀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다. 경기장 반대편에 있는 팀(아스날)은 공격할 때와 수비가 필요할 때 모두 능숙하다"고 지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3/0005195073_004_202411131957194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를 포함한 많은 팬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시즌의 기쁨과 그의 축구 스타일이 가져온 흥분 이후 이번 시즌은 그 신뢰가 얇아지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지금 방아쇠를 당길 때는 아니다. 더 나은 일을 할 수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면서 "하지만 상황은 확실히 개선돼야 하며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br><br>호주 대표팀과 미들지브러, 첼시, 풀럼 등에서 활약한 골키퍼 출신의 해설자 마크 슈월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옹호에 나섰다. 그는 "솔직히 팀 성적이 안 좋은 것은 맞다. 선제 실점 문제도 크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감독 탓이 아니다"고 주장했다.<br><br>슈월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전 팀에서도 비슷한 전술을 들고 왔으나 토트넘과 달리 수비가 잘 됐다. 전술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선수가 감독 축구의 수준을 못 따라오고 있다. 선수들이 꾸준하지 못해서 토트넘이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3/0005195073_005_2024111319571949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이어 "못하면 감독이 타깃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토트넘은 선수의 실력과 뎁스 문제가 있다. 손흥민과 미키 판 더 벤이 빠지면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br><br>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같은 국적이 슈월처는 "그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열정적이라 자신의 신념을 지킬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지금의 비판은 공평하지 않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압박하기 보단 시간을 줘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감쌌다. /mcadoo@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결정 유보…조만간 거취 밝힐 것" 11-13 다음 학생 노린 교장, 손님 짓밟은 매점 주인…中 성폭행범 3명 '사형'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