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결정 유보…조만간 거취 밝힐 것" 작성일 11-13 173 목록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조치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고 밝혔다.<br><br>이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지금은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다.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정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br><br>2016년 통합 체육회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뒤 올해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둔 이 회장은 3선 도전 가도에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br><br>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등의 사유로 이 회장 등 8명을 수사 의뢰했다.<br><br>이어 문체부는 11일 이 회장의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br><br>이 회장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직무 정지 통보 취소 소송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3연임 관련 심사를 요청한 이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br><br>이 회장은 "그만두고 물러서서 남은 삶을 정리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경기 단체나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조만간 결정해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br><br>문체부의 직무 정지 통보와 관련해선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절차를 밟고 소명을 해봐야죠"라면서도 수사 의뢰에 대해선 "1%도 동의 못 한다"며 적극 반박했다.<br><br>국무조정실 점검단의 수사 의뢰 건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돼 본격적인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 관련자료 이전 '55억 자가' 박나래, "'나혼산' 멤버들 출연 이후 다들 집 사고 차 샀다"('나래식') 11-13 다음 누누보다 못한 포스텍, 경질 여론에 같은 국적 해설자 옹호..."감독 아닌 선수 문제"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