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잘 나가다 삐끗, ‘서프라이즈’가 돼 버린 오컬트 [씨네뷰] 작성일 11-14 1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2cVGkP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LyoBWA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tvdaily/20241114080346624ofwh.jpg" data-org-width="620" dmcf-mid="xJSbvLKG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tvdaily/20241114080346624of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koWgbYcS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잘 나가다가 제대로 삐끗한다. 호기롭게 오컬트 장르를 표방했지만, 결국 ‘서프라이즈’로 전락한 ‘사흘’이다. </p> <p dmcf-pid="Hlr0mxphWM" dmcf-ptype="general">영화 ‘사흘’(감독 현문섭)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다.</p> <p dmcf-pid="XSmpsMUlTx"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프닝 장면부터 소미(이레)의 구마의식으로 시작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소미에 깃든 악령을 구마 하기 위해 의식을 진행하는 구마사제 해신(이민기)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하고, 알 수 없는 환청에 시달리는 해신(박신양)의 모습은 스릴을 자아낸다. </p> <p dmcf-pid="ZvsUORuSWQ" dmcf-ptype="general">구마의식이 성공적으로 끝났나 싶은 순간,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키며 소미가 사망하면서 영화는 또 다른 호러의 장으로 넘어간다. 소미의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해신은 계속해서 소미의 환청을 들으면서 소미가 살아있다고 믿고, 이로 인해 생기는 혼란이 영화의 전체적인 호러 무드를 형성하며 꽤나 몰입도를 높여준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xOM3Ii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tvdaily/20241114080347960gnsp.jpg" data-org-width="620" dmcf-mid="yHZP5EQ0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tvdaily/20241114080347960gns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LMIR0CnT6" dmcf-ptype="general"><br>그러나 소미가 이식받은 심장과 관련된 설정이 등장하면서부터 영화는 급격하게 무너진다. 우리가 일요일 오전마다 시청하는 MBC ‘서프라이즈’ 재질이 돼 버린다. 몰입도가 깨지면서 영화 속 상황이 우스꽝스럽게 다가오면서 오컬트의 힘이 속수무책으로 약해진다. </p> <p dmcf-pid="toRCephLW8" dmcf-ptype="general">오컬트 장르에 부성애 이야기를 얹은 것은 좋았으나, 부성애가 신파로 흐르면서 몰입도를 또다시 반감시킨다. 부성애 하나로 앞에서 잘 깔아왔던 모든 설정들과 이야기들을 퉁치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여기에 있다. </p> <p dmcf-pid="FAnTLqyjh4"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부성애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신 역의 박신양의 연기가 몰입도를 방해할 정도로 ‘절절’하지가 않다는 것도 문제다. 꽤나 과거에 머물고 있는 듯한 박신양의 연기 스타일이 부성애의 감정을 절절하게 전달하지 못하면서 부성애 설정이 힘을 잃었다. </p> <p dmcf-pid="3cLyoBWAyf" dmcf-ptype="general">오컬트 장르로 초반 몰입도와 흥미를 제대로 잡았다가 뒷심 부족으로 흐지부지하게 ‘서프라이즈’ 재질로 끝나버린 ‘사흘’이다. 영화 ‘파묘’의 천만 흥행으로 극장가에 불어 온 오컬트 붐을 이어나가기엔 여러모로 아쉬운 ‘사흘’이다.</p> <p dmcf-pid="0koWgbYcC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사흘’]</p> <p dmcf-pid="pAnTLqyjS2"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사흘</span> </p> <p dmcf-pid="UcLyoBWAC9"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김, 사랑도 승리도 얻었다···박서진의 프러포즈 (미스쓰리랑) 11-14 다음 검은 고양이 정체성..미야오, '톡식' 앨범 커버 이미지 오픈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