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탕쿠르,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 英 언론 “7경기 출전 정지될 듯” 작성일 11-14 1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4/11/14/0003598146_001_20241114140709805.jpg" alt="" /><em class="img_desc">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앞). 런던=AP 뉴시스</em></span>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팀 동료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벤탕쿠르에게 장기간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벤탕쿠르가 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가디언도 벤탕쿠르의 중징계를 예상하면서 “FA는 2019년에 인종차별 발언을 한 선수에 대한 출전 징계 수위를 최소 6경기 이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r><br>우루과이 출신의 벤탕쿠르는 6월 자국 방송프로그램에서 손흥민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게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벤탕쿠르는 당시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벤탕쿠르는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당신에게) 가져다줘도, 당신은 누구의 것인지 모를 것이다. 손흥민과 그의 사촌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br><br>팬들은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 발언이라며 벤탕쿠르를 거세게 비난했다. 벤탕쿠르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한 말은 나쁜 농담이었다”며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이후 손흥민도 SNS에 벤탕쿠르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FA는 벤탕쿠르가 모욕적인 말로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9월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br><br>벤탕쿠르가 장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 토트넘은 미드필더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벤탕쿠르는 2024~2025시즌 토트넘이 EPL에서 치른 11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한 핵심 미드필더다. 토트넘은 14일 현재 EPL 20개 구단 중 10위에 머물러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하도영은 잊어라..임지연 향한 추영우 고백 "노비를 사랑합니다"(옥씨부인전) 11-14 다음 ‘강서 자이언트’, 0.2초 차이로 짜릿한 역전승…“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