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감독 "김도영, 타격 기술 · 힘 갖춰" 작성일 11-15 2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15/0001206381_001_2024111502141386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경기 시작 전 악수하는 류중일 감독과 아르만도 존슨 쿠바 감독</strong></span></div> <br> 적장의 눈에도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재능은 놀라웠습니다.<br> <br> 아르만도 존슨 쿠바 대표팀 감독은 타이완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한국에 4대 8로 패한 뒤 "김도영은 좋은 타격 기술을 갖췄다. 힘도 좋아 앞으로 잘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날 김도영은 2회 만루포, 7회 솔로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br> <br>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를 올린 김도영은 국제대회에서도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있습니다.<br> <br> 2회 만루포는 2024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1.88)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쳐냈습니다.<br> <br> '쿠바 에이스' 모이넬로는 이날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br> <br> 존슨 감독은 "선발 투수의 부진이 아쉽다. 모이넬로가 감기 탓에 최상의 투구를 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br> <br> 김도영의 만루포 등 2회에 6점을 내준 쿠바는 8회에 홈런포 2방으로 만회했지만,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br> <br> 타선의 핵 요안 몬카다가 5회 소형준(kt wiz)의 투구에 손등을 맞아 교체되는 불운도 겪었습니다.<br> <br> 존슨 감독은 "전반적으로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반에야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곱씹으며 "몬카다는 큰 문제는 없어 보였는데 경기가 없는 내일 하루 쉬면서 상황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br> <br> 쿠바는 13일 1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1대 6으로 역전패했고, 한국에도 졌습니다.<br> <br> 6팀이 경쟁하는 B조에서 가장 먼저 2패를 당해 상위 2개 팀이 얻는 4강 진출권 확보가 어려워졌습니다.<br> <br> 존슨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이넬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 남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지금이 집중하기 좋은 상황" 홍명보 감독의 의미심장한 4연승 비결 11-15 다음 김도영 "부딪쳐 보고 싶다…세계의 벽에"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