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 포수' KIA 한준수의 2024시즌 "저에겐 행운, 정말 좋은 한 해였다" 작성일 11-15 191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41_001_20241115082107836.jpg" alt="" /><em class="img_desc">▲KBC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em></span></figure><br><strong>"저에겐 행운이죠. 군대 다녀온 지 얼마 안 돼 첫 풀타임에 우승까지..정말 좋은 한 해였습니다."</strong><br><br>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을 꼽자면 포수 한준수 선수가 빠질 수 없을 듯합니다.<br><br>동시에 한준수의 성장은 호랑이군단의 오랜 숙원 과제, '안방마님' 포지션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습니다.<br><br>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준수는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았고 데뷔 첫해 7경기에 출전에 그쳤습니다.<br><br>이후 현역으로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친 한준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군 백업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고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41_002_20241115082107996.jpg" alt="" /><em class="img_desc">▲타격하는 한준수 [KIA 타이거즈]</em></span></figure><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41_003_20241115082108071.jpg" alt="" /><em class="img_desc">▲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한준수 [연합뉴스]</em></span></figure><br><br>올 시즌 팀 내 베테랑 김태군과 마스크를 번갈아 쓰며 생애 첫 풀타임을 소화한 한준수는 3할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꿨고 '공격형 포수'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br><br>비시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다시 만난 한준수는 올 시즌 자신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몇 점을 줄 수 있는지를 묻는 KBC 취재진의 질문에 "7점을 주고 싶다" 답했습니다.<br><br>"아쉬운 상황들이 많았다.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잘 안 돼서..(타격 사이클이) 떨어질 때도 금방 올라왔어야 했는데 저에게 좋은 한 해였지만 아쉬울 때 더 빨리 치고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br><br>이어 "행운이죠 저에겐. 군대 다녀온 지 얼마 안돼, 첫 풀타임에 우승까지 정말 좋은 한 해였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봤습니다.<br><br>그동안 포수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덕목으로 여겨졌지만 한준수는 시즌 타율 0.307 7홈런 41타점 출루율 0.351 장타율 0.456 OPS 0.809 등을 기록하며 '공격형 포수'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습니다.<br><br>경기 중간 타석에 들어선 경우도 팀 내에서 가장 많았지만, 대타 타율도 3할을 넘기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br><br>연장전에서는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상대에겐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br><br>이에 대해 한준수는 "벤치에 있다가 한 타석 나가는 게 참 어렵다. 때문에 벤치에서 상대투수를 분석한다. 한 타석, 한 타석 소중하니까 노력했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비결을 전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41_004_20241115082108129.jpg" alt="" /><em class="img_desc">▲수비하는 한준수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br>올 시즌, 자신의 말처럼 행운의 시즌을 보낸 한준수지만 수비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br><br>한준수는 "저도 모르게 체력이 떨어져서 그랬을 수 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더 공부할 게 많은 거 같다"며 "올해의 경험이 참 중요한 거 같다"고 강조했습니다.<br><br>앞서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엔트리에도 포함됐던 한준수는 우승 직후 휴식도 반납한 채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렸지만 그 꿈을 이루진 못했습니다.<br><br>한준수는 "저에겐 좋은 경험이었고, 가서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고, 다음 기회가 된다면 뽑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br><br>끝으로 올 시즌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KIA 팬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br><br>한준수는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이만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고 또 한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할 테니 함께 해달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한준수 관련자료 이전 충북 학생선수 257명,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 출전 제한 11-15 다음 송혜교·서경덕,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알린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