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선수 257명,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 출전 제한 작성일 11-15 18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초등 49명, 중등 170명, 고등 38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1/15/0007909028_001_20241115081912414.jpg" alt="" /><em class="img_desc">충북교육청 정문 전경/뉴스1</em></span><br><br>(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정부의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에 걸려 각종 대회 출전을 제한받는 충북지역 학생선수가 무려 2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선수는 초등 49명(4.2%), 중등 170명(13.6%), 고등 38명(3.8%) 총 257명이다. 지난해 초등 6명, 중등 73명, 고등 6명 총 84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br><br>이는 대전 73명, 세종 94명, 충남 178명보다 훨씬 많은 것이어서 학생선수들의 학력을 끌어올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br><br>학교체육진흥법 11조 1항과 학교체육진흥법 시행규칙은 학생선수가 학생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모든 형태의 경기대회에 참가하려면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은 초등 4∼6학년은 학년 평균의 50%, 중학생은 학년 평균의 40%, 고등학생은 학년 평균의 30%이다.<br><br>이 기준에 미달해 최저학력을 충족하지 못하면 학교장의 직인이 필요한 어떠한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학력 미달 학생선수가 대회에 출전하려면 별도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br><br>학생선수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도록 해 운동이 아닌 또 다른 진로도 열어주겠다는 취지이다.<br><br>하지만, 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못해 학생선수의 꿈 실현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학교 운동부 선수 모집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br><br>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선수도 지난 8일부터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각급 학교에서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 신장에 노력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br><br>이어 "지난해보다 올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선수가 늘어 원인 등을 분석 중"이라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선수를 줄일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신양 11년만 복귀인데‥‘사흘’ 2위로 출발[박스오피스] 11-15 다음 '공격형 포수' KIA 한준수의 2024시즌 "저에겐 행운, 정말 좋은 한 해였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