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못 이긴 핵주먹…타이슨, 31살 차이 유튜버에 완패 작성일 11-16 15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폴, 종료 직전 인사로 '레전드'에게 존중 표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1/16/0007911322_001_20241116155410038.jpg" alt="" /><em class="img_desc">19살 차의 폴에게 펀치를 허용한 타이슨(오른쪽)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른 '핵주먹' 타이슨(58)이 19살 차이 유튜버 제이크 폴(27·미국)에 패했다.<br><br>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 스타디움에서 폴과 프로 복싱 경기에서 만장일치 0-3(72-80 73-79 73-79)으로 졌다.<br><br>현역 시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라는 별명과 함께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갖췄던 그는 2005년 링을 떠났다가, 이날 19년 만에 공식적으로 링 위로 돌아왔다.<br><br>고령의 타이슨은 지난 5월 궤양 발작으로 쓰러지는 등 악재 속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준비,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려 했으나 몸이 따르지 않았다. 폴은 많은 관심이 몰린 경기서 완승과 함께 프로 통산 11승째를 챙겼다. <br><br>라운드당 3분씩 치르는 일반적 경기와 달리, 이번 경기는 19년 만에 복귀하는 타이슨을 배려해 2분 8라운드로 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1/16/0007911322_002_20241116155410232.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슨과 폴의 경기 모습 ⓒ AFP=뉴스1</em></span><br><br>타이슨은 초반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결국 세월의 한계를 이겨내지는 못했다. <br><br>빠르고 자신감 넘치는 폴은 타이슨을 연달아 가격해 분위기를 가져왔고 종료까지 그 기세를 이어갔다.<br><br>폴은 278개의 펀치 중 무려 78개를 타이슨에게 적중시킨 반면, 타이슨은 97개의 펀치 중 18개만을 유효타로 연결하는 데 그쳤다. <br><br>폴은 종료 직전 타이슨을 더 공격하지 않고 고개를 숙였다. 승리를 확신함과 동시에, '레전드' 타이슨을 향한 존중을 표하는 인사였다.<br><br> 타이슨 역시 심판이 폴의 손을 들어주며 승패가 결정되자 먼저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인정했다.<br><br>한편 타이슨이 링 위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던 이번 경기는 폴이 400만 달러(약 560억 원), 타이슨이 200만 달러(약 280억 원)의 대전료를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새 시즌 첫 국제대회 4대륙선수권서 동메달 11-16 다음 ‘느낌아니까’ 김지민, 유튜브로 피부관리 비법 공개 ‘김준호, 보고 있나?’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