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작성일 11-16 1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라운드부터 거의 움직임 없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6/NISI20241116_0001644153_web_20241116163310_20241116171515846.jpg" alt="" /><em class="img_desc">[알링턴=AP/뉴시스]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 2024.11.15.</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9년 만에 링에 오른 '전설' 마이크 타이슨(58)이 유튜버 제이크 폴(27·미국)에게 패배했다.<br><br>타이슨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필드에서 열린 폴과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0-3(72-80 73-79 73-79)으로 판정패했다.<br><br>지난 2005년을 끝으로 은퇴한 타이슨은 이날 19년 만의 복귀전을 가지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br><br>이날 경기는 세계 최대 OTT 업체인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를 맡고, 타이슨과 폴은 각각 2000만 달러(약 279억원), 4000만 달러(약 558억원)의 대진료를 받으면서 기대감은 배가 됐다.<br><br>그러나 치열한 경기를 바라며 경기장을 채운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등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br><br>현역 시절 '핵주먹'으로 가장 강한 사나이라는 별명은 세월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br><br>라운드당 3분씩 12라운드로 소화하는 일반 경기와 달리, 이날 경기는 타이슨을 배려해 2분 8라운드 체제로 열렸다.<br><br>특별 규정에도 타이슨은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br><br>1라운드 직후에는 펀치를 몇 차례 날렸으나, 3라운드부터는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br><br>31살이나 어린 폴 역시 타이슨을 크게 위협하지 못했다.<br><br>이날 패배로 50승 6패였던 타이슨의 역대 전적은 50승 7패가 됐다.<br><br>타이슨은 경기 후 패배에도 "행복하다"며 웃었다.<br><br>또 싸우겠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br><br>경기 종료 전 공격을 멈추고 타이슨에게 인사를 하는 등 경의를 표하기도 했던 폴은 "그와 함께 경기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남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통스포츠 택견,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사업 본격 시동 11-16 다음 페스티벌 강자 보이밴드 '원위', 이번엔 부산으로 간다!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