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제압한 딩하오 9단, 삼성화재배 결승 선착…2연패 도전 작성일 11-18 16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서 진위청 8단에게 불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4/11/18/0007914762_001_20241118171628649.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른 딩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9단(중국)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며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br><br>딩하오 9단은 18일 경기도 고양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전에서 진위청 8단(중국)에게 17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전기 대회 우승자 딩하오 9단은 2연속 결승에 올라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딩하오 9단은 19일 격돌하는 당이페이 9단-롄샤오 9단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20일부터 3번기(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br><br>만약 딩하오 9단이 정상에 오르면 이창호 9단(3연패), 조훈현 9단, 이세돌 9단, 커제 9단에 이어 5번째 '2연패' 주인공이 된다.<br><br>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9단은 32강전에서 강동윤 9단, 16강전에서는 최정 9단을 꺾었다. 이어 8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신진서 9단까지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br><br>기세를 높인 딩하오 9단은 중국 바둑의 기대주 진위청 8단을 초반부터 압도했다. 딩하오 9단은 우상과 자변에서 우위를 잡은 뒤 진위청 8단을 압박하며 승리를 따냈다.<br><br>결승 진출 후 딩하오 9단은 "많은 준비를 하고 왔는데 잘 풀렸다. 결승까지 과정의 대국 중에서는 신진서 9단과의 8강전을 꼽고 싶다. 신 9단이 최근 대회가 많아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좋은 컨디션에서 모든 실력을 발휘했으면 더 어려웠을 것"이라며 "좋은 바둑 내용을 유지한다면 2연패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br><br>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올해 ATP 투어 정상 정복… "이탈리아 선수 최초" 11-18 다음 [인사]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김재현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