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핸드볼 金’ GK 박찬영, 18년 지키던 두산 골문 떠났다… “시원섭섭합니다” 작성일 11-19 19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9/0000694262_001_20241119105714037.jpg" alt="" /></span> </td></tr><tr><td> 두산 박찬영이 자신의 은퇴식에서 은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레전드’ 골키퍼가 정들었던 코트를 떠났다.<br> <br> ‘한국 핸드볼 최강’ 두산의 골키퍼 박찬영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도청과의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성대한 은퇴식을 치렀다.<br> <br> 박찬영은 2007년부터 무려 18년 동안 두산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두산의 정규리그 9연패 행진을 함께 했다. 정규리그 207경기를 뛰며 1408세이브, 방어율 39.66%, 포스트시즌에서도 28경기를 뛰며 248세이브, 방어율 39.85%를 마크한 든든한 수문장이었다<br> <br> 골키퍼 방어상을 4차례나 수상했고, 베스트7 골키퍼에도 3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챔피언결정전 MVP 2회 등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했다.<br> <br> 국가대표로도 15년을 뛰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하며 대표팀 골문을 듬직하게 지켜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9/0000694262_002_20241119105714064.jpg" alt="" /></span> </td></tr><tr><td> 두산 박찬영 코치가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이날 은퇴식에는 두산과 충남도청 선수들은 물론 그의 가족과 팬들이 다함께 은퇴를 축하했다. 구단에서는 박찬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기도 했다.<br> <br> 박찬영은 그간 함께 코트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윤경신 감독 그리고 어머니와 가족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꾹 눌렀던 눈물을 끝내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br> <br> 박찬영은 “시원섭섭하다. 핸드볼 선수로서 34년, 실업 생활 20년을 너무 행복하게 했다. 좋은 스승과 선배, 후배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코트 옆에서 우리 두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br> <br> 지도자로 제2의 삶에 나선다. 그는 “일반 코치 역할과 골키퍼 코치 역할을 일단 병행한다. 제가 어차피 골키퍼 출신이기 때문에, 우리 팀 골키퍼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골키퍼 전담코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br> <br> 두산 윤경신 감독은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최고의 골키퍼를 양성할 수 있는 더 멋진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응원한다”는 덕담을 덧붙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9/0000694262_003_20241119105714086.jpg" alt="" /></span> </td></tr><tr><td> 두산 박찬영(왼쪽 두 번째)이 자신의 은퇴식에서 (왼쪽부터) 강전구, 정의경, 윤경신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친환경 스포츠 인증' 2024 서울YMCA 마라톤대회, 11월 24일 개최 11-19 다음 은퇴 앞둔 라파엘 나달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기러 왔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