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라파엘 나달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기러 왔다" 작성일 11-19 19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19/0001207495_001_202411191059134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라파엘 나달</strong></span></div> <br>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라파엘 나달이 자신의 은퇴 무대가 될 데이비스컵을 앞두고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br> <br> 나달은 오늘일부터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2024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합니다.<br> <br>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서는 8개 나라가 경쟁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정합니다.<br> <br> 스페인은 네덜란드와 준준결승을 치러 이길 경우 독일-캐나다 경기 승자를 상대합니다.<br> <br> 나달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 회견에서 "여기에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라, 팀 승리에 보탬이 되려고 왔다"며 "중요한 것은 팀 승리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것이고, 내 감정은 나중 문제"라고 밝혔습니다.<br> <br> 단식 세계 랭킹 154위 나달은 올해 7월 파리 올림픽 이후 대회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br> <br> 현실적으로 이번 대회 출전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옵니다.<br> <br> 나달은 '최근 훈련에서 컨디션이 어땠으며, 경기에 뛸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은 감독에게 하라"고 답했고, 다비드 페레르 스페인 감독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모호하게 말했습니다.<br> <br> 나달은 원래 이번 대회 단식에 나가려고 했다가 최근 복식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고,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는 출전 여부 자체에 물음표를 남겨둔 셈이 됐습니다.<br> <br> 스페인은 나달 외에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 페드로 마르티네스(41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46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복식 4위)로 대표팀을 구성했습니다.<br> <br> 팬들은 나달의 단식 경기, 복식이라면 나달과 알카라스 조합을 보고 싶어 하지만 현재 나달의 몸 상태나 경기력이라면 나달의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br> <br> 매 경기 2단 1복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단식은 알카라스와 마르티네스 또는 바우티스타 아굿이 나가고, 복식 역시 그라노예르스를 활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br> <br> 엔트리는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내면 됩니다.<br> <br> 다만 나달이 데이비스컵에서 29승 1패를 기록, 15경기 이상 치른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고 유일한 패배도 2004년 데이비스컵 데뷔전에서 당한 것일 만큼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인 점이 변수입니다.<br> <br> 나달은 "최근 한 달 반 정도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 대회가 끝나면 내 인생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내 은퇴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이번 주 경기를 즐기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AG 핸드볼 金’ GK 박찬영, 18년 지키던 두산 골문 떠났다… “시원섭섭합니다” 11-19 다음 뉘쾨빙, CS 글로리아 꺾고 챔피언스리그 시즌 첫 승리 달성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