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서 생수 배달부로…마흔에 새출발 작성일 02-09 1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1 ‘인간극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uQV6aVW8"> <p contents-hash="4d8e5e81a177b0aecbadcbfca88eb7b86698289247736d8685425912567e8ea1" dmcf-pid="WetVq9JqC4" dmcf-ptype="general">KBS 1TV <인간극장>은 목사였다가 지금은 생수 배달을 하는 박주흠씨(43)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방송한다.</p> <p contents-hash="c87dc20a847a3622daa2c0e8e9b444dac25024719d03c6f765953c9eb9f494ff" dmcf-pid="YdFfB2iBvf" dmcf-ptype="general">주흠씨는 새벽 2시 하루를 시작한다. 어깨 보호대에 팔꿈치 보호대까지 차고 출근길에 오르는 그는 생수 배달기사다. 생수병 여섯 개짜리 네 묶음을 양손과 팔에 끼고 4층 계단을 오른다. 워낙 체력 소모가 많은 일이라 처음 시작했을 땐 한 달 만에 12㎏이 빠졌단다. 고단한 일이지만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가족의 응원 덕분이다. 한밤중 출근할 때면 아내 하아름씨(43)가, 퇴근할 때는 네 남매가 뛰어나와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p> <p contents-hash="406a68f8a3f7d9c00273dc425e2e54b67043a0adb023ffa5fb6eb861fc67a4f7" dmcf-pid="GJ34bVnbvV" dmcf-ptype="general">목사였던 주흠씨가 생수 배달을 하기까지 사연이 많다. 20년 가까이 목회를 했는데 코로나19 이후 교회 문을 닫게 됐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목사가 된 그는 늘 최선을 다했지만 ‘이 길이 맞는 걸까’ 고민이 항상 있었다. 그리고 마흔에 ‘더는 못하겠다’ 포기 선언을 했다.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고, 여전히 그 길을 찾는 중이다. 이런 그에게 가족은 큰 힘이 되어 준다. 주흠씨 가족의 이야기는 10~14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0951ae7fa5447d8fca68d204de36ca7d74cbf14c32a29de54f587d16b503649" dmcf-pid="Hi08KfLKv2"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지원, ‘영끌’ 투자로 41억 대박?…5년새 141억 건물주 등극 02-09 다음 "딸 7명 낳느라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 해"…조혜련, 뒤늦은 고백에 먹먹('백반기행')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