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K리그 2에서 격돌 작성일 02-21 122 목록 [앵커]<br>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주역들이 이제는 감독이 돼 내일(22일) 개막하는 'K리그 2'에서 맞붙게 됐습니다.<br><br>개막 전부터 화끈한 입담 대결을 펼쳐 맞대결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br>K리그 2 미디어데이에 나란히 자리를 잡은 인천 윤정환, 경남 이을용, 화성 차두리 감독.<br><br>선수 시절, 월드컵에서 최고의 영광을 함께한 뒤, 이제는 상대 팀 감독으로 서로를 겨누게 됐습니다.<br><br>[이을용 / 경남 감독 : 2부에서 다시 또 윤정환 감독님하고 차두리 감독 만났지만 사실 반갑긴 반가워요.]<br><br>[윤정환 / 인천 감독 : 이렇게 지도자로 만났다는 게 좋은 거 같긴 하지만 라이벌 팀들이다 보니까….]<br><br>[차두리 / 화성 감독 :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했던 사람들이고, 많은 국민을, 축구 팬들을 행복하게 했던 그런 시기였는데 이제는 지도자가 돼서 다시 만났는데….]<br><br>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br><br>윤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 2부로 강등된 팀을 다시 1부로 승격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졌고, 이을용 감독 역시, 지난 시즌 하위권에 쳐진 팀을 재도약 시켜야 합니다.<br><br>공교롭게도 개막전에서 맞붙게 된 두 팀 감독은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했습니다.<br><br>[윤정환 / 인천 감독 : 시합 끝나고는 친하게 지낼 수 있겠지만, 경기장에서는 지고 싶은 마음은 없고…. 홈이니까, 또 개막전이기 때문에 2골 정도로만. 저희가. 괜찮겠어?]<br><br>[이을용 / 경남 감독 : 2대 0이요? (인천이) 과연 골을 넣을 수 있을까요? 제가 제대로 고춧가루 뿌려보도록 하겠습니다.]<br><br>신생팀인 화성 감독을 맡게 된 차두리 감독은, 재밌는 축구를 하겠다고 데뷔 출사표를 던지면서, 2002년 월드컵 세대의 책임감도 잊지 않았습니다.<br><br>[차두리 / 화성 감독 : 2002년 세대 선수들, 이제는 감독들이 또다시 한 번 본인의 팀으로 축구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br><br>K리그 2는 내일(22일), 인천과 경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촬영기자 : 이현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투자를IT다] 2025년 2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02-21 다음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