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신진서' 파죽의 18연승으로 신라면배 5연패 견인 작성일 02-22 1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2/22/0000035188_001_20250222054014909.jpg" alt="" /><em class="img_desc">농심 신라면배에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트로피를 든 신진서(오른쪽 두 번째).[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바둑의 '수호신' 신진서 9단이 '바둑 삼국지'에서 파죽의 18연승으로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br><br>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딩하오 9단과 242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한국은 22회 대회부터 중국을 따돌리고 신라면배 5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18연승을 달리며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br><br>전날 13국에서 리쉬안하오 9단을 제압했던 신진서는 이날 우승 결정전에서 중국의 실질적인 1인자인 딩하오를 상대로 초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br><br>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으로 접어들며 좌상귀 전투에서 미세하나마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그러나 중앙에서 흑에 두터운 벽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br><br>불리해진 신진서는 우변과 우상귀에서 현란한 흔들기를 구사하며 재역전을 노렸다. 반면 딩하오는 중앙에서 백돌을 공격하며 승부를 결정지으려 덤볐다. <br><br>하지만 신진서는 서두르는 딩하오의 빈틈을 파고들어 절묘한 수순으로 요석인 흑 2점을 잡아 극적인 재역전에 성공했다. <br><br>마지막 승부는 하변 패싸움이었다. 치열한 팻감 경쟁 속에 신진서는 패를 졌지만 대가로 우상귀에서 백돌을 크게 살려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br><br>패색이 짙어진 딩하오는 30여수 가까이 더 두다가 결국 돌을 던졌다. 이로써 한국은 농심배에서 통산 17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국은 8회 우승했고 일본이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br><br>신진서는 대국 후 "지난 대회 6연승보다 올해 2연승이 더 어렵다고 느낄 정도로 오늘 바둑은 너무 힘들었다"며 "고비도 여러 번 있었지만, 이런 큰 승부에서는 실수 하나하나가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성을 잡고 마지막까지 집중했다"고 밝혔다. <br><br>그는 또 "이번 3차전에는 박정환 9단은 물론 설현준 9단도 동행해 함께 연구해준 덕분에 시너지 효과가 났던 것 같다. 우승에 큰 보탬이 되어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br><br>농심배에서 통산 18승(2패)째를 거둔 신진서는 역대 다승 순위에서 판팅위(21승 9패)와 이창호(19승 3패)에 이어 박정환(17승 10패)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br><br>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 원이고 준우승은 상금이 없다.<br> 관련자료 이전 김성령 연기력+갑질 논란 의심 “데뷔작 후 16년 영화 못 해”(전현무계획2)[결정적장면] 02-22 다음 자칭 "왕" 트럼프 비판한 마돈나…"농담이라면 안 웃겨"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