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첫 출전 임해나-권예, 사대륙선수권 아이스댄스 6위...2년 연속 톱10 진입 작성일 02-23 1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2/23/2025022301143504780dad9f33a29211213117128_20250223071608219.pn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임해나와 권예. 사진[연합뉴스]</em></span>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권예 조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한 단계 성적을 끌어올렸다.<br><br>임해나-권예 조는 2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3.09점, 예술점수(PCS) 48.56점을 합해 111.65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댄스 점수 72.37점을 더한 최종 총점 184.02점으로 14개 출전 팀 중 6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7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br><br>전체 9번째 순서로 은반에 오른 두 선수는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를 들고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인 로테이셔널 리프트(레벨4)로 화려하게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원 풋 턴스 시퀀스에서는 나란히 레벨 2를 받았고,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회전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는 두 선수 모두 최고 레벨인 4를 받았다.<br><br>권예가 임해나를 들고 직선으로 스케이팅을 펼치는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도 레벨 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코레오그래픽 슬라이딩 무브먼트(레벨1)를 우아하게 소화했고, 댄스 스핀(레벨4)까지 완벽하게 수행했다.<br><br>다이아고널 스텝 시퀀스에서는 레벨 2를 받았으며, 커브 리프트에서는 다시 레벨 4를 기록했다. 코레오그래픽 캐릭터 스텝 시퀀스에서 어텐션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으나, 마지막 코레오그래픽 댄스 리프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2/23/2025022301185309419dad9f33a29211213117128_20250223071608252.png" alt="" /><em class="img_desc">임해나-권예 '환상 호흡'. 사진[연합뉴스]</em></span>이번 대회는 두 선수가 한국 국적으로 참가한 첫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이며,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는 최근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ISU 공인 대회는 두 선수의 국적이 달라도 한 선수의 국적으로 출전할 수 있지만, 올림픽은 두 선수의 국적이 동일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권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를 결정했다.<br><br>대회 우승은 218.46점을 기록한 캐나다의 파이퍼 질-폴 포리에이 조가 차지했다. 매디슨 촉-에반 베이츠 조(미국·217.93점)가 은메달을, 마저리 라조이-재커리 라가 조(캐나다·201.04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임해나-권예 조의 선전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희망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는 한국 아이스댄스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련자료 이전 홍상수 감독, 김민희 동행 속 베를린 수상 불발…황금곰상은 ‘드림스’ 02-23 다음 라이머, 매니저로 새 출발 “지코·한해 스케줄 동행” (전참시)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