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러시아 신성' 안드레예바, WTA 1000 시리즈 최연소 우승 신기록 작성일 02-23 1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세 10개월에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 정상<br>시비옹테크 등 메이저 챔피언 줄줄이 격파<br>만 18세 이전 세계 '톱 10' 진기록도 달성<br>"올해까지 세계 5위 내 진입 목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2/23/0000850320_001_20250223144613917.jpg" alt="" /><em class="img_desc">러시아의 신성 미라 안드레예바(왼쪽 세 번째)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두 손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두바이=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br>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14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1000시리즈 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br><br>안드레예바는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365만4,963달러) 단식 결승에서 클라라 타우손(38위·덴마크)을 2-0(7-6<7-1>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안드레예바는 17세 10개월에 WTA 1000시리즈 대회 단식을 제패하며 이 부문 역대 최연소 신기록을 세웠다.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WTA 1000시리즈는 200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종전 이 대회 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은 2023년 8월 코코 고프(3위·미국)가 세운 18세 5개월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2/23/0000850320_002_20250223144613967.jpg" alt="" /><em class="img_desc">미라 안드레예바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상대 공을 받아치고 있다. 두바이=EPA 연합뉴스</em></span><br><br>안드레예바는 동시에 만 18세 이전에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드는 진기록도 세우게 됐다. 그는 24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9위에 오를 예정으로, 만 18세 미만 테니스 선수가 단식 '톱 10'에 오른 건 2007년 니콜 바이디소바(체코) 이후 18년 만이다.<br><br>안드레예바의 이번 우승은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023년 윔블던 챔피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39위·체코), 메이저 대회 5회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2022년 윔블던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7위·카자흐스탄) 등을 연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2/23/0000850320_003_20250223144613996.jpg" alt="" /><em class="img_desc">미라 안드레예바가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 한 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두바이=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br>안드레예바는 경기 후 "항상 우승 트로피와 함께 인터뷰하는 꿈을 꿨는데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그런데 아직 17세여서 우승 샴페인은 (마시지 않고) 보기만 했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어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로부터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예바는 "제임스는 '모든 것이 잘 풀릴 때 이기기는 쉽지만, 진짜 챔피언이 되려면 그렇지 않을 때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내가 바로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까지 세계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이해인 "발등 통증에도 끝까지 최선 다한 내게 칭찬"(종합) 02-23 다음 "예쁜 해인은 무조건 옥순"…'굿데이' 우정의 88나라 열린다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