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복귀전 마친 이해인 "태극기 보며 울컥…끝까지 버틴 나 칭찬" 작성일 02-23 1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프리 총점 183.10점, 점프 실수 아쉬움 <br>"3월 세계선수권에 책임감 갖고 임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3/0008092675_001_20250223150015158.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모습. 2025.2.23/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 은반을 떠났다가 최근 복귀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이 4대륙 선수권을 통해 치른 국제무대 복귀전에서 느낀 감격을 전했다. 실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것에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br><br>김채연은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54점과 예술점수(PCS) 61.79점을 묶어 122.33점을 기록했다.<br><br>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은 60.77점을 더해 총점 183.10점을 기록했다. 2023년 4월 ISU 월드 팀 트로피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225.47점)보다 한참 부족한 점수다.<br><br>이해인은 이날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에서 2.95점이 깎였다. <br><br>세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에서도 감점을 받았다. <br><br>배점이 높았던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에서도 점프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된 데 이어 트리플 러츠에서도 점수가 깎이며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br><br>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해인은 "이곳에서 많이 스케이트를 탔지만, 긴장하다 보니 처음부터 실수가 나왔다. 아쉽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점에 대해선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어 "사실 오른쪽 발등이 꺾여서 찍을 때나 착지할 때 아팠는데,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3/0008092675_002_2025022315001522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한때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며 성장하던 이해인은 지난해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도중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br><br>여기에 더해 남성 후배 A 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한 사실까지 추가로 적발되며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 3년의 징계를 받았다.<br><br>그러나 이해인은 음주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혐의는 부인해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선수 자격을 회복해 이번 대회에 나섰다. <br><br>이해인은 "세상에 무엇이든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이 대회에 나선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울컥하기도 했다"며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았으니 다음 대회에서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이해인의 다음 국제 무대는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 쿼터가 걸려 있어 더 중요하다.<br><br>이해인은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3/0008092675_003_2025022315001529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뒤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꿈의 반도체는 실현될까”...마이크로소프트 양자칩 개발, 의미와 한계는 [교과서로 과학뉴스 읽기] 02-23 다음 피겨 김채연, 사대륙선수권 우승…최종 총점 222.38점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