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불모지' 나미비아서 한국인 사범 첫 지도 작성일 02-23 13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7∼28일 현지 군경 60여명 대상</strong><br><br><!--naver_news_vod_1--><br><b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태권도 불모지인 남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한국인 태권도 사범이 처음으로 현지 지도에 나섰다.<br><br> 23일(현지시간) 나미비아를 겸임하는 주앙골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파견된 한국 태권도 사범 4명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수도 빈트후크 인근 군부대에서 군인과 경찰 60여명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br><br> 한국대사관이 없는 나미비아는 최근에서야 태권도가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지난해 3월 나미비아태권도협회가 설립됐다. 아직 정식 도장, 사범, 유단자도 없다.<br><br> 현지에서 나미비아 군경을 지도 중인 최희진 사범은 "태권도가 전혀 보급되지 않았다고 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일찍 나와 훈련을 기다리는 열정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장기간 머무르며 지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br><br> 태권도를 배우는 한 현지 군인은 "가라테나 주짓수 등 다른 무술만 접해봤는데 태권도를 해보니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수련 자체가 굉장히 즐겁고 계속 배우고 싶다"고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br><br> 최광진 주앙골라 한국대사는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보급으로 나미비아 현지에서 한국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태권도를 비롯한 문화교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 hyunmin6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기획] `우리 애 건들지마` 트럼프, 디지털규제 보복관세 검토 02-23 다음 '우승 후보 저력 입증' 이랜드, 개막전서 아산 2-1 제압…손준호는 복귀전서 도움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