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스키 사상 최초로 100회 우승 달성 작성일 02-23 1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3/PAF20250223378401009_P4_20250223220823173.jpg" alt="" /><em class="img_desc">100승 기념 배너를 들고 있는 미케일라 시프린<br>[AF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사상 최초로 100회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br><br>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0초 33으로 우승했다. <br><br>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승수를 보탠 시프린은 이로써 FIS 알파인 월드컵 사상 최초의 100승 주인공이 됐다. <br><br> 2위 즈린카 류티치(크로아티아)를 0.61초 차로 제친 시프린은 전날 대회전 경기에서 12년 만에 1차 시기 탈락이라는 부진을 겪었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br><br> 시프린은 지난해 11월 99승 달성 후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3개월 정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었다.<br><br> 그는 작년 11월 부상 후 근육 내 출혈을 제거하는 혈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br><br> 또 이달 초 열린 세계선수권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대회전 경기에 뛰지 못할 정도로 부상 후유증이 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3/PAF20250223377601009_P4_20250223220823196.jpg" alt="" /><em class="img_desc">100승을 달성한 시프린<br>[AFP=연합뉴스]</em></span><br><br> 이날 우승으로 건재를 알린 시프린은 개인 통산 100승 가운데 63승을 회전에서 따냈고, 22승을 대회전에서 수확했다.<br><br> 스피드 종목인 활강에서도 4승, 슈퍼대회전 5승을 각각 기록했으며, 알파인 복합에서 1승, 토너먼트 형식의 평행 경기에서 5승을 보태 100승을 채웠다. <br><br> 17살 때인 2012년에 월드컵 첫 승을 신고한 시프린은 이번 시즌에 3승을 추가하며 100승 대기록을 세웠다. <br><br> 시프린을 제외하면 남녀를 통틀어 90회 우승한 선수도 없다. <br><br> 1970년대와 1980년대 선수로 활약한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86승으로 남자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19년 은퇴했다가 올해 설원에 복귀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82승으로 최다승 부문 여자 2위이자 전체 3위다. <br><br> 이 세 명을 제외하면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67승으로 그다음이다.<br><br> 시프린은 또 이날 결과로 월드컵 3위 이상 성적을 155번째 기록, 스텐마르크의 역대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47개 메달 획득 02-23 다음 '남희두 결승골'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연패 탈출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