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 '선방쇼'…우즈베크 잡고 U-20 월드컵 본선행 작성일 02-24 1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2/24/0001234395_001_2025022405010849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태원(왼쪽)과 신민하</strong></span></div> <br>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골키퍼 홍성민(포항)의 '선방 쇼'를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힘겹게 누르고 아시안컵 4강에 올랐습니다.<br> <br>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을 3대3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1로 극적으로 이겼습니다.<br> <br>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는 팀에게 주어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br> <br> 올해 U-20 월드컵은 9∼10월 칠레에서 열립니다.<br> <br> U-20 아시안컵에서 통산 12회 우승을 차지한 최다 우승국 한국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의 정상 탈환에도 한 발 다가섰습니다.<br> <br> 이창원호는 한국시간으로 모레(26일) 오후 5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br> <br>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홍성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대표팀은 전반 18분 먼저 일격을 당했습니다.<br> <br> 우즈베키스탄의 코너킥 상황에서 아실베크 주마예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br> <br> 대표팀은 8분 뒤,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반격했습니다.<br> <br> 윤도영(대전)이 차올린 코너킥이 뒤로 흐르자, 중앙 수비수 신민하문전에서 잠시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근처에서 도사리던 신민하(강원)가 밀어 넣었습니다.<br> <br> 신민하는 후반 11분, 윤도영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역전 골까지 터트렸습니다.<br> <br> 5분 뒤엔 김태원이 오른발 슛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어 3경기 연속골이자, 대회 4호골을 뽑았습니다.<br> <br>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끝나는 듯했던 경기는 후반 막판 요동쳤습니다.<br> <br> 수비진의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후반 45분 무캄마달리 우린보예프,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아브두가푸 카이다로프에게 연속 골을 내줘 3대3 동점을 허용했습니다.<br> <br> 결국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br> <br> 한국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김태원이 성공한 직후 홍성민이 상대 올로베르간 카리모프의 슛을 막아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양 팀 세 번째 키커까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한국은 네 번째 키커 김호진(용인대)이 오른발 슛을 깔끔하게 넣었고, 이어진 우즈베키스탄 무로디온 코밀로프의 슛을 또 한 번 홍성민이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마지막 키커 하정우(성남)가 골망을 흔든 한국은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컵 준결승과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연락 좀 받아" 딥시크·알테쉬 파도에 '국내대리인제' 강화 탄력 02-24 다음 '꼴찌 출발? 막판 1위 폭풍 질주!' 37살 이승훈, 8년 만의 WC 금메달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