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ut Gold" '37세 빙속철인'이승훈 또 해냈다. 매스스타트 월드컵 7년만의 우승 쾌거! 작성일 02-24 1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2/24/2025022401001482500216131_20250224055113188.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2/24/2025022401001482500216132_20250224055113200.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드 벗 골드!(Old but Gold!)"' 빙속 철인' 이승훈(37·알펜시아)이 또 해냈다. <br><br>'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리빙 레전드' 이승훈이 24일(한국시각)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의 로도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바르프 홀버르프(네덜란드·7분 48초 50·스프린트 포인트 40점), 안드레아 조반니니(이탈리아·7분 48초 56·스프린트 포인트 21점)를 줄줄이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br><br>매스스타트 최강자 이승훈의 뒷심 레이스는 노련했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꼈다. 4바퀴가 남긴 상황까지 16위에 머물다 2바퀴를 남기고 선수들이 지쳤을 무렵 스퍼트해 순식간에 3위로 치고 나갔다.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첫 번째 곡선주로 바깥쪽에서 혼신의 스퍼트로 선두에 올라선 후 역전 우승했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했다. <br><br>직전 2025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띠동갑 후배들과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합작하면서 한국 선수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9개)을 경신한 이승훈은 국제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36세 이승훈의 월드컵 금메달은 평창올림픽 직전인 2017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 4차대회 매스스타트 금메달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br><br>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총 네 번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한국 빙속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내년 다섯 번째 밀라노올림픽을 앞두고 37세의 나이에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서며 5회 연속 메달의 위대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이승훈, '금빛 질주'…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02-24 다음 여자 축구대표팀, 태국 4대0 완파…친선대회 2연승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