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승훈, 5차 월드컵서 매스스타트 1위…8년 만의 금메달 작성일 02-24 1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4/0003415427_001_20250224080309184.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다. 이승훈의 올 시즌 월드컵 첫 메달이다. 그는 지난 2017~18시즌 이후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품었다. 사진=ISU SNS</em></span><br><br> <br>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37·알펜시아)이 올 시즌 첫 번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금메달을 품었다. <br><br>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의 로도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그는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얻어 네덜란드의 바르프 홀버르프(7분 48초 50·스프린트 포인트 40점),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 48초 56·스프린트 포인트 21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승훈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특히 월드컵 금메달은 2017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18시즌 4차 대회 매스스타트 이후 8년여 만이다.<br><br>이날 이승훈은 레이스 초반엔 후방에 위치했다. 그는 결승선을 4바퀴 남길 때까지도 16위에 머물렀다. 이어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br><br>이승훈은 아웃코스로 빠져나온 뒤 순식간에 사사키 쇼무(일본), 리피오 벵거(스위스)를 추격하며 선두권에 올랐다.<br><br>이어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두 선수를 제치며 선두를 꿰찼다. 이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새 역사를 쓴 이승훈은 여전히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그는 2010 밴쿠버부터 2022 베이징까지 네 번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한국 빙속의 전설이다. 하얼빈 AG에선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합작하면서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9개)을 세우기도 했다.<br><br>한편 이날 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하얼빈 아시안게임 2관왕 이나현(한국체대)이 4위(38초15)에 올랐다. 3위 안젤리카 부이치크(폴란드·38초03)과는 0.09초 차이였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22로 6위를 기록했다.<br><br>우승은 미국의 에린 잭슨(37초81)이 차지했고, 은메달은 쇼트트랙 출신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37초92)이 목에 걸었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빙상 레전드' 이승훈, 7년 만에 월드컵 대회 우승 쾌거 02-24 다음 [종합] '母 4명' 토니안, 머리에 피 흥건한 채 발견…"우울증 심각, 귀 자르고 거울 깨" ('미우새')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