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이승훈, 월드컵 매스스타트 금메달 작성일 02-24 1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2/24/0003889800_001_20250224083712522.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이승훈. / 뉴스1</em></span><br>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7년 만에 월드컵 대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이승훈은 24일(한국 시각) 폴란드에서 열린 2024-2025 ISU(국제빙상연맹)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승훈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특히 월드컵 금메달은 2017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쳐진 2017-2018시즌 4차 대회 매스스타트 이후 7년여 만이다.<br><br>매스스타트는 400m 트랙을 16바퀴(총 6400m) 도는 종목으로, 이승훈은 처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스스타트는 최근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에서 제외돼 이승훈은 나서지 못했다.<br><br>이승훈은 이날 월드컵 레이스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결승선을 4바퀴 남길 때까지 16위에 머물렀던 그는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해 3위로 올라섰다.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 첫 번째 곡선주로에서 바깥쪽으로 나와 사사키 쇼무(일본), 리피오 벵거(스위스)를 제친 뒤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있는 힘껏 달려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br><br>37세 레전드 이승훈은 이제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선 정재원, 박상언과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합작하면서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9개)을 작성하기도 했다.<br><br>한편 이날 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하얼빈 아시안게임 2관왕 이나현(한국체대)이 38초 15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 22로 6위에 머물렀다. 미국의 에린 잭슨(37초 81)이 정상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황제' 이승훈, 5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金…2017년 이후 7년 만 02-24 다음 '캡틴 아메리카' 아슬한 1위, 개봉 2주차 200만 고지 실패 [박스오피스]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