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女帝 김가영 또 잡았다' 우리금융캐피탈, 디펜딩 챔프에 업셋+파이널 진출! 작성일 02-25 1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2/25/0003995535_001_20250225083610661.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24일 하나카드와 팀 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승리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뒤 서로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PBA</em></span><br>프로당구(PBA) 팀 리그 플레이오프(PO)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이 업셋을 이뤄냈다.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4-2025' 포스트 시즌(PS) PO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4 대 2로 이겼다. 앞서 열린 4차전에서 1 대 4로 졌지만 3승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br><br>5차전에서 강민구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2승씩 거두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카드는 4차전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신정주가 나란히 2승을 수확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지만 거기까지였다.<br><br>4차전을 내준 우리금융캐피탈은 심기일전, 5차전 첫 세트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가 1이닝 후구에서 퍼펙트 큐를 합작해 11 대 3 역전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2세트 여자 복식에서는 스롱이 뱅크 샷 3방을 포함해 혼자 9점을 쓸어담아 김가영-김진아를 9 대 5(7이닝)로 제압했다. 여세를 몰아 3세트 남자 단식에서는 강민구는 3세트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4이닝 만에 15 대 3 낙승을 거뒀다.<br><br>지난 시즌 파이널 챔피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 혼합 복식에서 초클루-사카이 아야코(일본)가 3이닝 만에 9 대 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5세트에서 신정주가 사파타를 11 대 8(3이닝)로 눌러 세트 스코어 2 대 3까지 추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2/25/0003995535_002_20250225083610702.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이 김가영과 여자 에이스 대결에서 신중하고 샷을 구사하고 있다. PBA</em></span><br><br>하지만 스롱이 여자 에이스 대결에서 웃었다. '당구 여제' 김가영을 8이닝 만에 9 대 5로 격침, 팀의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br><br>스롱은 1, 2차전에서도 6세트 여자 단식에서 김가영을 꺾고 경기를 매조진 바 있다. 김가영은 3차전에서는 스롱에 설욕하며 한 판을 만회했지만 5차전에서도 패배하면서 하나카드의 2연패 도전도 마무리됐다.<br><br>정규 시즌 종합 3위 우리금융캐피탈은 2위 하나카드를 제치고 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 리그 종합 1위 SK렌터카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우리금융캐피탈과 7전 4승제 시리즈를 펼친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2022-23시즌 전신이던 블루원리조트 시절 파이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 시즌에서는 SK렌터카가 5전 전승으로 앞섰지만 우리금융캐피탈은 또 한번의 업셋을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호' 대한체육회 개혁 박차…위원회·특보 '군살 뺀다' 02-25 다음 'PBA 팀리그' 우리금융, 하나카드 꺾고 파이널행… SK렌터카와 격돌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