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약점 공략 통했다" 대구고 김민준, ‘5타자 연속 K’ 괴물투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 작성일 02-25 142 목록 [파이낸셜뉴스]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 개막일 예선 1차전에선 시원시원한 삼진쇼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대구고 선발투수로 나선 김민준(3학년)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2/25/0005313262_001_20250225180417298.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고 투수 김민준(3학년)이 25일 오후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 예선 첫 경기 선발투수로 나서 5.0이닝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서동일 기자</em></span> <br>김민준은 25일 오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유신고와의 예선 1차전에서 5.0이닝 1실점, 탈삼진 7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선발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김민준이 초반 위기를 잇달아 넘기며 마운드를 지키며 명품 투수전을 선보였다. <br> <br>백미는 3회와 4회, 클린업트리오를 포함한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이었다. 김민준은 3회말 2번 타자 조희성을 상대로 2루 땅볼을 이끌어 낸 데 이어 3번 이강민을 바깥쪽 떨어지는 커브로 스윙삼진을, 4번 신재인을 바깥쪽 꽉찬 빠른 볼로 삼진 처리했다. <br> <br>4회에도 탈삼진쇼는 계속됐다. 김민준은 5번 박지율, 6번 손동현, 7번 전재민을 상대로 모두 루킹삼진을 돌려세웠다. 결정구는 모두 직구로 하나같이 바깥쪽 꽉 찬 공이었다. <br> <br>이번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며 두 팀 모두 1대 1로 맞섰으나 8회초 대구고 공격에서 3루수 실책으로 귀한 1점을 얻어냈다. 이후 마운드를 지킨 이현민(2학년)이 8회와 9회를 틀어막으며 2대 1로 첫 승을 챙겼다. <br> <br>김민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 타선의 약점을 집중 공략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상대했을 때 아웃코스가 그나마 통한다 판단해 그 부분을 최대한 공략했다. 다행히 삼진이나 땅볼로 잘 이끌어 내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br> <br>이날 김민준의 직구 구속은 최고 145㎞로 기록됐다. 그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마운드 위에선 체감상 빠르게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스피드가 안 나와 실망스러웠다”며 “평소처럼 제구에 신경을 많이 써서 던졌다. 로케이션은 그저 포수 사인에 맡겨 하나씩 던졌다”고 전했다. <br> <br>그는 올해 각오로 “어느 대회를 나서더라도 항상 우승을 목표로 임하고자 한다. 최소한 목표는 출전하는 대회에 못 해도 모두 8강 이상 올라가고 싶다”며 “올해 열심히 야구해서 대회 우승도 하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전체 5번 안으로 지명 받을 수 있도록 잘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2/25/0005313262_002_20250225180417323.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고 투수 김민준(3학년)이 25일 오후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 예선 첫 경기 선발투수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좋은 꿈이었다 02-25 다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