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선수위원 후보 "차준환 대단하지만 경험은 내가 우위" 작성일 02-26 1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 평가위 비공개 면접<br>피겨 간판 차준환과 경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6/NISI20190918_0000397031_web_20190918122042_20250226172423479.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세계 최초의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실내스타트 훈련장이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개장했다. 원윤종 선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09.18in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에 도전하는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br><br>원윤종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비공개 면접을 봤다.<br><br>면접 전 원윤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과는 다른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내가 준비한 것들과 비전을 면접에서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원윤종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 참가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획득해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아울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여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br><br>원윤종은 이러한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강조했다.<br><br>그는 "선수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얻었고, 선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이미 현역에서 은퇴했다. 내 유일한 목표는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되는 것이다. 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원윤종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차준환과 경쟁을 벌인다. 차준환은 이달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br><br>원윤종은 차준환에 관해 "너무 대단한 선수다. 남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차준환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만큼 나도 면접에서 나의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와서 내가 (차준환보다) 더 나은 건 경험인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br><br>선수위원은 일반 위원과 같은 지위로, 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이다. 한국 스포츠 외교와 아시아를 넘어 선수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는 중요한 직책으로 평가받는다.<br><br>임기는 8년이며, IOC 공식 언어인 영어나 불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br><br>원윤종은 "영어가 관건이 될 것 같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1년 동안 캐나다에 거주하며 영어를 공부했다. 그동안 봅슬레이,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스케이팅 종목 등 여러 선수와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br><br>평가위원회의 심사가 끝난 뒤 선수위원회가 28일까지 선수위원 국내 후보 1명을 최종 의결한다.<br><br>체육회는 이번에 선정한 선수위원 최종 후보를 내달 14일 이전까지 IOC에 전달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IOC 선수위원 도전...'내 강점은 행정 경험' 02-26 다음 '한국 탁구 에이스, 세계무대 도전' 신유빈·장우진 WTT 챔피언스 출격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