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 선수위원 도전...'내 강점은 행정 경험' 작성일 02-26 1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2/26/0000536716_001_20250226172315204.jpg" alt="" /><em class="img_desc">▲ IOC 선수위원 도전하는 원윤종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올림픽회관, 윤서영 기자] "은퇴 선수로서 유일한 목표는 밀라노 올림픽에 선수위원 후보로 참가해 당선되는 것. 내 에너지를 다 쏟아부울 수 있다."<br><br>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를 뽑는 1차 관문인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비공개 면접이 열렸다.<br><br>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선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스포츠 외교관'이다. <br><br>한국 봅슬레이의 선구자 원윤종(39)이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할 후보가 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br><br>원윤종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우리나라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이끌어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봅슬레이 메달을 따낸 주인공이다.<br><br>2014 소치부터 2022 베이징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 참가한 원윤종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 활동 등으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2/26/0000536716_002_20250226172315242.jpg" alt="" /></span></div><br><br>원윤종은 면접 전 취재진을 만나 "선수 했을 때랑 또 다른 긴장감이 좀 있다. 일단, 준비해 온 만큼 나의 비전을 면접장에서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긴장하지 말고 잘하자'고 마음속으로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br><br>봅슬레이 국가대표 출신인 원윤종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과 함께 국내 후보 자격을 놓고 경쟁한다.<br><br>경쟁자인 차준환에 대해 "남자 싱글 선수로서 역사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룬 매우 뛰어난 선수다. 나도 팬이다"면서 "차준환 선수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나도 나의 강점과 비전을 확실히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원윤종은 본인의 강점으로 '경험'을 뽑았다. <br><br>그는 "올림픽에 세 번 참가했고, 메달 획득 성과도 있고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현재도 선수들을 지원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고, 선수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영어 회화에 대해서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약 1년간 캐나다에 거주하며 영어 교육을 받았고,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또한,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 종목 선수들과도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2/26/0000536716_003_20250226172315299.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div><br><br>IOC 선수위원이 된다면 특별히 집중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은퇴 후 방향"을 뽑았다. <br><br>그는 "선수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은퇴 후의 삶'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싶고, 국내 스포츠 외교력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평가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국제위원회 관계자, 외부 전문가를 아울러 9명으로 구성됐다. 차준환과 원윤종의 경력과 선수위원으로 갖춰야 할 소양, 외국어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br><br>체육회는 이날 면접을 비롯한 평가와 체육회 선수위원회 의결을 거쳐 1명의 후보를 결정, 다음 달 14일 이전까지 IOC에 통보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경문 감독 "한화 1번 타자, 더 열어놓고 결정할 것" 02-26 다음 원윤종 IOC선수위원 후보 "차준환 대단하지만 경험은 내가 우위"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