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예 강자도 ‘세계 최강’은 어쩌지 못했다···신진서, 왕싱하오 꺾고 난양배 결승 1국 승리, 통산 8번째 메이저 타이틀 ‘눈앞’ 작성일 02-26 1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2/26/0001021629_001_2025022622221772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5연패를 이끈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또 하나의 메이저 세계타이틀을 눈앞에 뒀다.<br><br>신진서는 26일 싱가포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1국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을 상대로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신진서는 남은 2·3국에서 1승만 추가하면 난양배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br><br>이날 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까지 왕싱하오에 미세하게 끌려갔다. 하지만 왕싱하오가 우변 백돌 사냥에 나선 것은 신진서가 적절하게 받아치며 순식간에 형세를 역전시켰다.<br><br>기세를 탄 신진서는 이후 우하귀의 흑진을 헤집으며 성과를 냈고, 이후 하변에 뛰어든 흑돌에 맹공을 퍼부은 끝에 항서를 받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2/26/0001021629_002_20250226222217769.jpg" alt="" /><em class="img_desc">왕싱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신진서는 대국 후 “형세가 나빴지만 역전시켜서 다행”이라며 “2국에서는 흑을 잡게 되는데 강하게 둘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하기보다는 천천히 따라가는 느낌으로 두겠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서가 우승에 한발 다가선 가운데 결승 2국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난양배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달러(1억4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세계대회 최초로 피셔(시간누적 방식)룰을 도입해 각자 2시간에 매 수 추가시간 15초다.<br><br>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1회 난양배 휘황 바둑마스터스 1국에서는 조훈현 9단이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상대로 2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휘황 바둑마스터스는 조훈현·녜웨이핑·다케미야 마사키 9단이 출전해 3인 역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27일에는 녜웨이핑 9단과 다케미야 9단의 2국이 이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2/26/0001021629_003_2025022622221780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7년 연애’ 혜림♥신민철, 오작교=가족 “보디가드 되길 바라” (슈돌)[종합] 02-26 다음 사야, 12시간 진통 겪었다…"子, ♥심형탁 보다 BTS 정국 닮아" (신랑수업)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