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이변 없이 4연임 성공…"큰 책임 느껴" 작성일 02-26 140 목록 [앵커]<br><br>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반전은 없었습니다.<br><br>정몽규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4연임에 성공했는데요.<br><br>정 회장은 공약들을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질책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br>정주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후보가 출마하며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축구협회장 선거.<br><br>그러나 이변은 없었습니다.<br><br>정몽규 후보가 183표 중 156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br><br><정몽규 /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커다란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속했던 공약들 하나하나 철저히 잘 지켜가도록 하겠습니다"<br><br>축구인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은 95%가 투표에 참여.<br><br>한국 축구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br><br><장슬기 / 경주 한수원 선수> "감독님이 배려해주셔서 운동을 배제하고 투표하러 왔습니다. 지금 한국 축구에 필요한 게 뭔지 다들 잘 아실거고… "<br><br><김병지 / 강원FC 대표> "인프라적인 문제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무엇보다 월드컵 예선 좋은 결과 만들어냈으면 좋겠고…"<br><br>다시 4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가게 된 정 회장은 2031년 아시안컵 유치, 천안축구종합센터 완공 등의 공약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br><br>그러나 당장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br><br>정부와 축구협회가 정 회장 징계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고,<br><br>무엇보다 무너진 축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br><br><정몽규 /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정부와의 관계는 제가 천천히 오늘 좀 지난 다음에 어떻게 할지 방향에 대해서 좀 더 다시 설명드릴 기회가…"<br><br>정 회장은 "지난해 받은 질책들을 잊지 않겠다"며 축구팬, 축구인들과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흥국생명, 정규리그 1위 확정…김연경 생일날 함박 웃음 02-26 다음 빠니보틀, 방송국서 성격파탄자로 소문 “‘라스’ 작가와도 싸워”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