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앞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행정대집행 예고 작성일 02-27 13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차례 육상 무단 계류 153척 강제 이동…요트 영업 당분간 계속</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7/C0A8CA3C0000014C87D87E500023F3A_P4_20250227134125548.jpeg" alt="" /><em class="img_desc">수영만요트경기장<br>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무단 점유 중인 요트 선박에 대한 강제 집행이 시행된다.<br><br> 부산시는 지난달 아이파크 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다 다음 달부터 무단 계류 선박을 이동시키는 행정대집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br><br> 현재 요트경기장 육상에 무단 계류 중이거나 육상 허가가 만료된 선박은 모두 153척이다.<br><br> 시는 이 선박들을 두 번에 나눠 모두 강제로 이동시킬 계획이다.<br><br> 1차로 다음 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단 계류 선박 78척을, 2차로 5월 2일부터 25일간 75척을 차례로 행정대집행한다.<br><br> 요트경기장 해상에 계류 중인 선박 299척은 재개발 해상공사 일정에 따라 추후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br><br> 요트 수리업체 등 입주업체도 명도소송 등을 통해 법원 결정에 따라 강제 퇴거시킨다.<br><br> 시는 행정대집행 전까지 사전 안내, 계고장 발부, 영장 통지 등으로 자진 이동이나 퇴거를 유도한 뒤 이에 불응하는 요트와 입주 업체를 강제 퇴거한다는 계획이다.<br><br> 행정대집행 된 선박은 관계 법령에 따라 6개월간 임시 보관되고 선주에게 행정대집행 처리 비용이 징수된다. 끝내 찾아가지 않는 선박은 매각하거나 폐기 처분 절차에 들어간다.<br><br>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일제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무단 계류, 허가 기간 만료 선박 등을 대상으로 자진 이동, 자진 퇴거 등을 안내해 왔다.<br><br> 해상과 육상에 있던 무단 계류 선박 83척은 자진 철거됐다.<br><br> 조유장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을 위해 더 이상 행정대집행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요트 소유자를 포함해 지역 사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br><br> 요트경기장 육상 공사는 2025년 2월, 해상 공사는 2026년 2월 각각 착공한다.<br><br> 1986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립된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2014년 부산시와 현대산업개발이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재개발이 공식화됐지만 주민 반발, 소송전 등으로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상태였다.<br><br> 그 사이 2015년 요트 대여업이 법적으로 가능해지면서 80여개 업체가 요트 투어를 하며 부산 요트 관광 중심지로 성장했다.<br><br> 부산시가 재개발 착공 전까지 일부 부잔교 사용을 허용하면서 요트 업체들은 해상 계류 요트들로 영업을 할 수 있어 이번 행정대집행에 큰 반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국제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 SPOEX 2025…3월에 만난다 02-27 다음 ‘호주오픈 16강 센세이션’ 미국 신예 티엔, 멕시코오픈에서 세계 2위 즈베레프 완파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