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중 AI 사용한 中 바둑 기사…프로 자격 박탈‧8년 출전 정지 작성일 02-27 1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바둑협회 "공평·공정성 지켜야 한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7/0008102723_001_20250227161014541.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위기협회(중국바둑협회)로 프로 기사 자격 박탈과 8년 출전 정지를 받은 친쓰웨 2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중국의 신예 바둑 기사 친쓰웨 2단(19)이 대국 중 핸드폰과 인공지능(AI)을 사용한 것이 발각돼 프로 자격을 박탈당했다.<br><br>중국위기협회(중국바둑협회)는 26일(한국시간) "지난해 12월 친쓰웨가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여자부 9라운드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면서 AI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 적발됐다"면서 "경기 규율을 경시하고 은폐 행위를 범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br><br>이어 "중국위기협회 규율 및 윤리 공작위원회는 친쓰웨 프로 기사 자격을 박탈한다. 향후 중국위기협회 및 회원 단체가 개최하는 대회에 8년 동안 출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br><br>중국위기협회에 따르면 친쓰웨는 지난해 12월 대국 당일 이른 새벽 경기장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숨긴 뒤 대국 중 부정행위를 저질렀다.<br><br>친쓰웨의 부정행위는 경기 중계와 현장 심판 등의 증언으로 적발됐다.<br><br>중국위기협회는 "바둑에서 공평과 공정은 생명선"이라면서 "AI의 발전으로 바둑은 새로운 시대에 직면했다. 중국위기협회는 이와 관련한 부정행위를 엄격히 조사하며 적발 시 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한국 바둑에서도 5년 전 비슷한 일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13세였던 김은지 2단(현 9단)은 온라인 기전 중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대국을 치렀다. 이에 한국기원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기사 내규와 전문기사 윤리규정을 위반한 김은지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 처분을 내렸다. 관련자료 이전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봅슬레이 원윤종 선정 02-27 다음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봅슬레이 원윤종 선정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