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145억, 단 '1분49초'만에 꿀꺽한 세계 최강 경주마는 작성일 02-28 1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2/28/2025022701001763200267601_2025022806342763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지난 22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총상금 2000만달러(약 290억원)를 걸고 개최된 '제6회 사우디컵(G1)'에서 일본의 '포에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경주에는 '포에버영'을 비롯해 홍콩을 대표하는 경주마 '로맨틱워리어', 두바이 알 막툼 챌린지를 석권한 '워크오브스타즈' 등이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br><br>승부는 드라마틱 했다. <br><br>총 14두가 나선 경주. 결승선을 약 600m 남겨둔 지점에서 5두가 나란히 진입했다. 예측 불가의 상황에서 '로맨틱워리어'가 파워풀한 주행을 앞세워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생애 첫 더트 경주, 7세 임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자신 있는 모습.<br><br>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한 다른 경주마들이 뒤처지는 사이, '포에버영'만이 '로맨틱워리어'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레이스답게 결승선을 약 100m 남겨두고 극도의 접전 양상을 보이며 경마팬 들을 열광케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2/28/2025022701001763200267602_2025022806342764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결승선을 30m 앞에 두고 역전에 성공한 '포에버영'. 결국 총 1800m 거리를 1분49초 만에 주파하며 1위 상금 1000만달러(약 145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br><br>일본은 축제 분위기. 숙적이자 홍콩의 영웅인 '로맨틱워리어'를 쓰러트리고 더트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며 '포에버영'을 추켜세웠다. 기수인 사카이 류세이는 '젊은 무사'에 비유하며 사우디컵 제패의 기쁨을 만끽했다. <br><br>'포에버영'의 마주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제작사 사이게임즈의 모회사 사이버에이전트 사장인 후지타 스스무다. 후지타 사장은 다수의 경주마를 보유한 마주이자 경마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br><br>일본은 '포에버영' 외에도 '우슈바테소로'가 3위, 2024 코리아컵에 출전한 바 있는 '윌슨테소로'가 4위를 기록하며 무려 200억원 이상의 외화벌이에 성공했다. 반면 개최국인 사우디는 '알무스막', '디펀디드', '인텐스포미' 등 유명 경주마 6두가 출전했으나, 모두 5위권 안에 들지 못해 개최국의 자존심을 구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차세대 명마 탄생 기원' 마사회 제주-장수목장, 씨수말 교배지원 나서 02-28 다음 [경마]삼관경주 전초전, '오아시스블루'가 웃었다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