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없었다’ SK렌터카, PBA 팀리그 파이널 첫 우승…우리금융캐피탈에 4승 1패→레펀스 MVP 작성일 02-28 1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8/0003416530_001_20250228080307026.jpg" alt="" /><em class="img_desc"> SK렌터카 선수들이 우승 시상식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프로당구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8/0003416530_002_2025022808030706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프로당구협회</em></span><br>SK렌터카가 창단 처음으로 PBA 팀리그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br><br>SK렌터카는 지난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승제) 5차전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합산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SK렌터카는 2020~21시즌 창단 후 다섯 시즌 만에 처음으로 팀리그 왕좌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파이널에 올랐으나 하나카드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SK렌터카는 이번 시즌엔 두 차례 정규 라운드(1라운드·5라운드) 우승을 포함해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나아가 포스트시즌 파이널 우승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PBA 팀리그 최강으로 우뚝 섰다. 우승을 차지한 SK렌터카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주어졌다.<br><br>포스트시즌 파이널 MVP(상금 500만원)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벨기에)에게 돌아갔다. 레펀스는 이번 파이널서만 7승 3패(승률 70%)를 거두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세트선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합을 맞춰 3승 2패를 거뒀고, 단식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맹활약했다.<br><br>반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를 차례로 꺾고 파이널에 올랐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8/0003416530_003_20250228080307105.jpg" alt="" /><em class="img_desc"> SK렌터카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프로당구협회</em></span><br>SK렌터카는 전날 4차전을 내줘 ‘퍼펙트 우승’ 기회를 놓쳤으나 선수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고 5차전에 나섰다. 1세트부터 레펀스-응오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를 11-3(4이닝)으로, 2세트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을 9-6(12이닝)으로 제압하며 빠르게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br><br>SK렌터카는 3세트에서 ‘팀 리더’ 강동궁이 사파타에 8-15(9이닝)로 패배해 한 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에서 조건휘-히다가 엄상필-김민영을 9-4(4이닝)로 꺾고 우승에 단 한 세트 만을 남겨뒀다.<br><br>우리금융캐피탈도 끝까지 SK렌터카를 물고 늘어졌다. 5세트 강민구가 레펀스를 11-3(7이닝)로, 6세트 스롱이 강지은을 상대로 접전 끝에 9-8(9이닝)로 따내면서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3-3,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우승과 6차전의 기로에서 SK렌터카는 응오, 우리금융캐피탈은 잔 차파크(튀르키예)가 나섰다. 차파크가 2이닝부터 5-1 연속 득점으로 6-1로 앞서갔지만, 응오는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격차를 좁혔다.<br><br>4이닝째 3득점으로 6-6 동점을 만든 후 5이닝째 1점으로 역전한 응오는 6이닝째 남은 4점을 몰아치며 11-6,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SK렌터카에 우승컵을 안겼다. SK렌터카는 우승이 확정되자 테이블로 펄쩍 뛰어올라 우승을 자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8/0003416530_004_20250228080307153.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리더 강동궁이 우승 시상식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프로당구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2/28/0003416530_005_20250228080307194.jpg" alt="" /><em class="img_desc">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최종 대진표 및 결과. 사진=프로당구협회</em></span><br>팀 리더 강동궁은 우승 후 “30년 선수 생활 동안 오늘처럼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르는 건 처음”이라며 “작년에는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지금까지 SK렌터카 팀을 믿어준 구단 프런트를 비롯해 서포터스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팀리그를 마친 PBA는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대미를 장식할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를 열흘간 개최한다.<br><br>김명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농구란, 인생의 버저비터”…끝이다 싶던 삶을 뒤집다 02-28 다음 ‘음주운전 2번·뺑소니’ 김흥국 “누구나 실수하는데...방송 복귀 기회 달라”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