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펀스 7승3패 하드캐리! SK렌터카, 창단 첫 PBA팀리그 챔피언 등극 쾌거 작성일 02-28 1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28/0000276218_001_20250228085507874.jpg" alt="" /></span><br><br>(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창단 첫 팀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br><br>지난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 5차전서 SK렌터카가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제압하고 합산 전적 4승1패로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SK렌터카는 2020-21시즌 창단 후 다섯 시즌 만에 처음으로 팀리그 왕좌에 올랐다. <br><br>지난 시즌에도 파이널에 올랐으나 하나카드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SK렌터카였다. <br><br>그러나 이번 시즌엔 더욱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두 번의 정규 라운드(1라운드, 5라운드) 우승을 포함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더니 포스트시즌 파이널 우승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PBA 팀리그 '최강'으로 우뚝 섰다. 우승을 차지한 SK렌터카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주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28/0000276218_002_20250228085507954.jpg" alt="" /></span><br><br>파이널 MVP(상금 500만원)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벨기에)에게 돌아갔다. 레펀스는 이번 파이널서만 7승3패(승률 70%)를 거두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세트선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합을 맞춰 3승2패를 거뒀고, 단식서 4승1패을 거두며 맹활약했다.<br><br>반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를 차례로 꺾고 파이널에 올랐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br><br>SK렌터카는 전날 4차전을 내줘 '퍼펙트 우승' 기회를 놓쳤으나 선수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고 5차전에 나섰다. 1세트부터 레펀스-응오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를 11-3(4이닝)으로, 2세트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을 9-6(12이닝)으로 제압하며 빠르게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28/0000276218_003_20250228085507990.jpg" alt="" /><em class="img_desc">강지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28/0000276218_004_20250228085508024.jpg" alt="" /><em class="img_desc">응오딘나이</em></span><br><br>3세트서 '팀 리더' 강동궁이 사파타에 8-15(9이닝)로 패배해 한 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서 조건휘-히다가 엄상필-김민영을 9-4(4이닝)로 꺾고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br><br>우리금융캐피탈도 끝까지 SK렌터카를 물고 늘어졌다. 5세트서 강민구가 레펀스를 11-3(7이닝)로, 6세트서는 스롱이 강지은을 상대로 접전 끝에 9-8(9이닝)로 따내면서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3-3,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우승과 6차전의 기로에서 SK렌터카는 응오, 우리금융캐피탈은 잔 차파크(튀르키예)가 나섰다. 차파크가 2이닝부터 5-1 연속 득점으로 6-1로 앞서갔지만, 응오는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격차를 좁혔다. 4이닝째 3득점으로 6-6 동점을 만든 후 5이닝째 1점으로 7-6으로 역전한 응오는 6이닝째 남은 4점을 몰아치며 11-6,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SK렌터카에 우승컵을 안겼다. SK렌터카는 우승이 확정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테이블로 펄쩍 뛰어올라 우승을 자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28/0000276218_005_20250228085508057.jpg" alt="" /></span><br><br>SK렌터카의 팀 리더 강동궁은 우승 후 "30년 선수 생활 동안 오늘처럼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르는 건 처음"이라며 "작년에는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지금까지 SK렌터카 팀을 믿어준 구단 프런트를 비롯해 서포터즈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팀리그를 마친 PBA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대미를 장식할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를 열흘간 개최한다.<br><br>사진= PBA<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하키, 아일랜드에도 영패…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전패 02-28 다음 지드래곤, 온갖 기록 갈아치운 파괴적 컴백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