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피겨 왕자 제친 봅슬레이 전설 작성일 02-28 127 목록 【 앵커멘트 】<br>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피겨 왕자' 차준환과의 경쟁 끝에 내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우리나라 후보가 됐습니다.<br> 원윤종은 내년 밀라노 올림픽 기간 열리는 선거에서 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에 도전합니다.<br> 신영빈 기자입니다.<br><br>【 기자 】 <br> 관록으로 무장한 전설과 패기 넘치는 현역이 맞붙으며 관심을 모았던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 경쟁.<br><br> 승자는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이었습니다.<br><br> 원윤종은 2018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봅슬레이 대표팀의 4인승 은메달을 이끌며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메달을 거머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br><br>▶ 인터뷰 : 원윤종 /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br>"13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3번의 올림픽에 참가했고, 올림픽 메달이라는 또 쾌거를 이루었는데…"<br><br> 여기에 국제연맹에서 행정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인지도로 본선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워 하나뿐인 국내 후보 자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br>▶ 인터뷰 : 원윤종 /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br>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에서 선수에게 직접 당선돼서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런 선수 대표 활동들이 실질적으로 선수들에게 굉장히 많이 인지도를 얻을 수 있고…"<br><br> 피겨 왕자 차준환이란 큰 산을 넘었지만 원윤종의 진짜 '레이스'는 이제 시작입니다.<br><br>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간 중 실시되는 선거에 출마해 세계 올림피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IOC 선수위원이 될 수 있습니다.<br><br>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동일하게 올림픽 개최지 결정권 등의 권한을 지니는 '스포츠 외교관'.<br><br> 그간 우리나라에선 태권도 문대성과 탁구 유승민만 올라서 본 고지에 원윤종이 도전장을 던집니다.<br><br> 내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금빛 소식과 함께 한국의 세 번째 선수위원 탄생이란 낭보가 전해질지, 체육계의 시선이 밀라노로 향합니다. <br><br> MBN뉴스 신영빈입니다.<br><br>영상취재: 강두민 기자 문진웅 기자<br> 영상편집: 김미현<br> 그래픽: 김규민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불법 촬영물' 비교·식별 실시 안 한 엑스에 과태료 1500만원 02-28 다음 [스포츠 LIVE] '태권도에 미치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