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시절 얘기에도 차분했던 김연아, 결국 눈가 뜨거워진 순간은 작성일 02-28 1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JTBC 김연아 단독 인터뷰</strong><div id="ijam_content"><br> 김연아는 JTBC와 단독 인터뷰에서 내내 차분하게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한순간엔 결국 눈가가 뜨거워졌습니다. <br><br><!--naver_news_vod_1--><br> 80분간의 긴 인터뷰가 끝을 향해갈 때쯤, 스튜디오에 재생되는 한 영상. 앞서 김연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던 2010년 밴쿠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경기 장면이었습니다. <br><br> [앵커] <br> 저희가 아까 앞에서 연아 씨가 꼽아주셨던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으로 한번 준비를 했는데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br><br> [김연아] <br>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요. 이런 큰 화면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어렸다. <br><br> [앵커] <br> 다시 봐도 감격인데 어떠셨어요. <br><br> [김연아] <br> 사실 저는 이제 아무 느낌이 없거든요. 올림픽이 끝나고 직후에는 많이 봤고 그때는 막 볼 때마다 눈물도 나고 막 그랬는데 이제 워낙 시간이 많이 지나다 보니까 이제 그냥 무덤덤해진 것 같아요. 무덤덤해 해져야죠. 이제는.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2/28/0000431742_002_20250228141410055.jpg" alt="" /></span></div></div><br> 그리고 시작되는 또 하나의 영상. 김연아를 추억하는 오랜 인연들이 보내온 메시지였습니다. 어린 시절 힘들었던 이야기를 할 때도, 밴쿠버올림픽 영광의 순간을 볼 때도 차분했던 김연아는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 앞에선 금세 눈가가 뜨거워졌습니다.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2/28/0000431742_003_20250228141410093.jpg" alt="" /></span></div></div> [데이비드 윌슨/전 김연아 안무가] <br> 몇 년 동안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링크에 가서 연아와 함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고마워하는 연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죠. 그것이 제게 큰 힘이 됐어요. 안무가와 선수의 관계를 넘어,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br><br> [미셸 콴/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은메달] <br> 연아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 '전화해'라고 하고 싶네요. 이야기도 하고, 근황도 묻고요. 결혼 축하하고, 앞으로 있을 일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모든 일들 다 축하해. 보고 싶어! <br><br> [신혜숙/전 김연아 코치] <br> (연아는) 제일 제가 아끼는 보석. 다이아몬드. 제가 제일 아끼는 보석 중에 하나. <br><br> [카롤리나 코스트너/2014 소치 동계올림픽 동메달] <br> 연아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어요. 정말 아름다워 보였어요. 언젠가 이탈리아에서 다시 만나 저녁을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br><br><b>※김연아의 인터뷰 영상과 [다시, 올림픽] 시리즈는 유튜브 'JTBC News'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br></div> 관련자료 이전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종목별 동계 합숙훈련 실시 02-28 다음 하이원서 스키 자격검정·기술대회 잇따라…스키 산업 활력 주입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