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변… ‘균형 발전’ 내세운 전북, 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 작성일 02-28 12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투표서<br>총 유효표 61표 중 49표 획득해<br>11표에 그친 서울 제쳐 대역전극<br>당초 열세 뒤엎고 균형 발전 내세워<br>IOC에 우선 협상 도시 추천받아야<br>이르면 9월말 IOC 총회에서 확정</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2/28/0005451820_001_20250228185110336.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를 통해 2036 하계 올림픽에 도전할 국내 유치 도시가 결정되는 28일 총회를 앞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는 한 관계자의 모습이 오륜마크와 2036 숫자 위로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2/28/0005451820_002_20250228185110382.jpg" alt="" /><em class="img_desc">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 열세를 딛고 서울특별시를 제친 전북은 전세계 10여개 도시와 경쟁을 펼친다.<br><br>전북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61표(무효 1표) 중 49표를 획득, 11표에 그친 서울을 제치고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가 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하계올림픽 유치를 노리는 한국은 전북을 후보지로 내세워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br><br>동·하계 올림픽 종목 37개 단체 각 2명씩 총 74명의 체육회 대의원들이 투표권을 가진 가운데, 투표율은 82.4%에 달했다. 지난해 11월에 하계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낸 전북은 당초 서울에 크게 밀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투표에 앞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북은 광주, 충청, 대구 등 인근 지역과 분산 개최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국가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개최 명분을 대의원들에게 호소했다. 서울은 교통, 숙박, 경기시설 등 잘 갖춰진 인프라와 1988년 올림픽 개최 경험 등을 통해 성공적인 경제 올림픽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무기명 비밀 투표에서 두 도시 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br><br>첫 관문을 뚫은 전북은 올림픽 후보 도시가 됐지만 만만치 않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한 전세계 도시가 10곳 안팎 거론되고 있다. 202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2032년 호주 브리즈번이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2036년 대회를 놓고 아시아, 유럽 주요 국가 도시들이 눈독들이고 있다.<br><br>아시아에서는 카타르 도하와 인도 아마다바드·뉴델리,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등이 개최 의향을 밝힌 상태다. 유럽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덴마크 코펜하겐, 이탈리아 피렌체·볼로냐 등이 개최 후보 도시로 거론됐고, 아프리카에서도 이집트의 신행정수도 내에 ‘국제 올림픽 도시’를 지어 올림픽을 유치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br><br>하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짓는 방식이 과거와 달라진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미래유치위원회라는 올림픽 사전 심사·선정 기구를 통해 우선 협상 도시를 추천받고, 이후 집행위원회의 승인과 총회 찬반 투표를 거쳐 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 기존 올림픽 개최 후보 도시 간의 유치전에 따른 후유증을 줄이고, 저비용·지속가능한 올림픽을 위해 2032년 하계올림픽부터 개최지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2036년 올림픽 개최지 우선 협상 도시는 이르면 오는 9월에 열릴 IOC 총회에서 발표된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반전" 전북,서울 꺾고 2036올림픽 국내 유치신청도시 선정![속보] 02-28 다음 '대이변' 전북은 골리앗 서울을 어떻게 이겼나 "간절함이 마음을 움직였다"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