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서울 누른 전북…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죽기 살기로 준비했다" 작성일 02-28 1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북, 2036 올림픽 유치 도전…서울에 38표 차 압승<br>정강선 회장 "2036 올림픽서 멋진 추억 남기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8/NISI20250211_0001767513_web_20250211133109_20250228200024143.jpg" alt="" /><em class="img_desc">[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2.11. pmkeul@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하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골리앗' 서울특별시를 누르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는 기적을 일궜다.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에 온 힘을 쏟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죽기 살기로 준비한 것이 통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br><br>전북도는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유효 투표수 61표(무효표 1표) 중 49표를 획득해 11표를 얻는 데 그친 서울시를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뽑혔다.<br><br>당초 1988 하계올림픽 개최 경험과 경기장, 교통 등 인프라를 갖춘 서울시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전북도가 예상을 뒤엎고 38표 차의 완승을 거뒀다.<br><br>총회를 마친 후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문을 여는 것이다. 3~4개월 동안 엄청 노력했다. 유치 기원 행사에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하겠다'고 했었는데, 이게 통했다. 대의원들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br><br>정 회장은 서울과 유치 경쟁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 강원 등을 오가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서울에 머물며 인적 네트워크를 총가동하기도 했다.<br><br>이에 정 회장은 "전화를 하지 않고 직접 만났다. 경기장을 새로 짓지 않고 기존 시설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 모든 것을 보상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br><br>전북도는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가 되기 위해 또다시 경쟁을 벌여야 한다.<br><br>올림픽 유치 의사를 드러낸 국가는 인도(아마다드-뉴델리)와 인도네시아(누산타라), 튀르키예(이스탄불), 칠레(산티아고) 등이 있다.<br><br>전북도는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결 과제로 숙박 시설, 교통 등이 꼽힌다.<br><br>정 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똑같은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036년 올림픽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이어 "다시 전북도, 체육인들과 계획을 세우고 대한체육회의 새 수장인 유승민 회장님과 긴밀하게 상의할 것"이라며 "대륙 순환을 생각하면 개최지로 아시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븥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러블리즈 이수정도 울림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02-28 다음 경기도양궁협회, 수원·동탄퍼스트안과의원과 양궁 발전 위해 ‘맞손’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