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후보 도시 선정 '대이변' 전북…본선 계획은? 작성일 02-28 1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구·충남 등 지방도시와 연대…지역 화합·상생 밑거름<br>문화올림픽·친환경올림픽 예고…인도 등과 본격 유치 경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PYH2025022815170001300_P4_20250228201612635.jpg" alt="" /><em class="img_desc">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북, 취재진 질문 답하는 김관영 지사<b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라북도의 김관영 전북지사(가운데)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2.28 superdoo82@yna.co.kr</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서울특별시를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도시 후보 선정이라는 '대이변'을 이뤄낸 전북특별자치도의 본선 계획은 뭘까?<br><br> 큰 특징은 '지방도시 연대'다.<br><br> 전주월드컵경기장, 완주 종합스포츠타운, 무주 태권도원 등 도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대구(대구스타디움), 광주(국제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충남 홍성(충남 국제테니스장),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5곳의 경기장을 사용한다는 게 뼈대다.<br><br> 기존의 경기장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고 효율은 끌어올린다는 것이다.<br><br> 올림픽 개최를 위해 경기장을 일부 신설하고 보도센터 등도 짓지만 비용은 최대한 아낀다는 복안이다.<br><br>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북도에 보내온 응원 영상을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지역 화합·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이 힘을 합해 전주 하계올림픽이 꼭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힘을 실었다.<br><br> 김태흠 충남지사도 "전주 하계올림픽을 꼭 유치해서 지역 간 스포츠 인프라 공유를 통해 국내 체육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며 힘을 보탰다.<br><br> 이 영상은 김관영 도지사가 이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PT)할 때 대의원들 앞에서 상영됐다.<br><br> 전북도의 지방도시 연대는 비용과 효율을 넘어 지역 화합, 상생,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가치로 인식됐다.<br><br> 아울러 문화올림픽, 친환경올림픽도 전북도가 내세운 올림픽 개최 전략 중 하나다.<br><br> '전북에서 한국을 온전히 느끼다'라는 컨셉으로 도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소개하고 전통시장, 한국의 풍류, 맛과 멋을 알리는 게 목표다.<br><br> 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기반으로 한 올림픽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올림픽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br> 더불어 항공, 철도, 고속도로 등을 확충해 불편함 없는 손님맞이를 희망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PYH2025022815140001300_P4_20250228201612640.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체육회장 축하 받는 김관영 지사<b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라북도의 김관영 전북지사(오른쪽)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2.28 superdoo82@yna.co.kr</em></span><br><br>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전국 40조4천억원·전북 27조9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전국 17조8천억원·전북 12조9천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전국 44만9천여명·전북 37만4천여명이다.<br><br> 도는 추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기획재정부 등의 승인을 받은 후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세계 무대에서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br><br>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 등 10여개 국이다.<br><br> 김 지사는 "이번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은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 그리고 연대 도시와 힘을 모아 국제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do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이변' 전북, 서울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49-11 압승 02-28 다음 전북의 예상 깬 압승...‘국가 균형 발전’, ‘지방 도시 연대’를 내세운 전북, 서울에 49대11로 압승 거뒀다, 2023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