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북 올림픽 지지 선언하며 국제 규격 양궁장·수영장 사용 승인 작성일 03-01 1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01/0001022298_001_20250301111412640.jpg" alt="" /><em class="img_desc">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라북도의 김관영 전북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광주광역시는 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대회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보유 중인 국제 규격의 양궁장과 수영장을 전북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승인을 공식화했다.<br><br>광주시는 전북도의 ‘저비용 고효율 올림픽’ 개최 전략에 공감하며, 광주 국제양궁장과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의 사용을 허가했다. 이 시설들은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년 세계수영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 능력이 검증된 바 있다.<br><br>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국내 올림픽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북 유치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광주뿐만 아니라 충남, 충북, 대구 등 여러 지방 도시들의 연대가 전북도의 최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br><br>광주시는 양궁장과 수영장 외에도 테니스장, 축구장 등 다양한 국제 규격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를 전북도와 공유할 계획이다.<br><br>광주시는 전북에서 올림픽이 개최될 경우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관광객 유치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과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br><br>이번 광주시의 시설 사용 승인 결정은 지방 도시 간 연대를 통한 상생 발전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도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은메달…"시즌 베스트 기뻐요" 03-01 다음 김관영 지사 “국내 전체 하나로 보고 가능한 시설 적극 활용”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