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대로 사는 3살 금쪽..부모 “사산의 아픔, 통제로 이어져” 눈물 (‘금쪽’) 작성일 03-01 8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yP8U7v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47850527b4cb48bfec02acf825cc802741e8b1eb1ece5a02f8ec5133598f19" dmcf-pid="6bWQ6uzT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0768enoc.png" data-org-width="650" dmcf-mid="2Lat5Clo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0768eno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1ae92386147518915a50c8bbbc2002f4af68d5bef3ec78d0651041cc9bcc65" dmcf-pid="PKYxP7qyyk"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엄마, 아빠가 금쪽이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f51fe29c63ae4579f0ae13ec8de2b48b39e03f36d6cc40b39c3cc2406ac83d7e" dmcf-pid="Q9GMQzBWWc" dmcf-ptype="general">2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아빠의 규칙을 지켜야 사는 3세 딸’의 사연이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b504619b3c6333f1c8d9ccc76674f060c1a334dc5c0fdf43d5d437a0e1920f68" dmcf-pid="x2HRxqbYvA"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는 만 3살 딸을 둔 연구원 부부가 등장해 금쪽이가 새벽마다 화장실을 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영상에는 계획형 성향을 가진 엄마, 아빠가 철저한 계획 속에서 육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4013745cd36b9465f2e2f4a9b89ce0901d64f590ccfae353b17e91384812792" dmcf-pid="yOdYyDrRhj" dmcf-ptype="general">엄마, 아빠는 업무를 보듯 배턴 터치로 육아를 했고 금쪽이의 생활패턴을 보고서처럼 정리하는 철저함을 드러냈다. 요리를 할 때도 엄마는 저울을 이용해 정량대로 준비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엄마, 아빠는 금쪽이의 감정적으로 공감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ee50cc8021abdac46ab3173bf665443f45333b0b1e80829a89fca6236872f" dmcf-pid="WMpao8P3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033pzml.jpg" data-org-width="530" dmcf-mid="VOWQ6uzT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033pz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c3ee6da1973b66e6f5c09d3205de34f32ef9a74e7c468b3121c5f076415e5c" dmcf-pid="YRUNg6Q0Sa" dmcf-ptype="general">심지어 금쪽이가 밥투정을 하자 아빠는 “시계 가져온다”고 압박을 줬고, 결국 금쪽이는 울면서 밥을 욱여넣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쉬운게 많다. 이 나이에 저 정도면 너무 식탁 예절도 좋고 너무 잘한다. 너무나 나이스한 아이다”라며 “주객이 전도됐다. 타이머의 시간을 준수하는 것만 남았다. 아이 입장에서 숨 막힐 것”이라고 일침했다.</p> <p contents-hash="2712439f70a56a487f124ebe5d89bc35c76db9fdb367da22132f120bffc3ec33" dmcf-pid="GeujaPxpCg" dmcf-ptype="general">이어 “이론도 중요하지만 금쪽이를 먼저 좀 파악해야 한다. 먼저 파악해서 편안한 육아를 하셔야지 어떤 이론적인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그게 편안하지 않다. 육아는 효율적일 수가 없다. 인간을 키우는 과정은 그럴 수 없다. 사랑이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라며 “감성, 감정 한 스푼을 넣으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bea4aabd04351b889e878837bde06b8f574349a44c418f02b04320872f1dda21" dmcf-pid="Hd7ANQMUho" dmcf-ptype="general">또 오은영 박사는 텐트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금쪽이와 실랑이 하는 부모를 향해 “분리수면 끝까지 못 놓으셨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방에 데리고 놓으시면서도 텐트 안에 넣으신 거다. 아이가 반복해서 하는 말이 ‘엄마랑’, ‘나올래’다. 텐트 안에 있는 게 저는 그냥 답답했을 것 같다. 거기다 지퍼까지 채우면 답답하고 나오고 싶을 것. 근데 한 번도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지 않더라. 오직 지시와 명령을 내린다. 아이가 되게 힘들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fe85411cac511050f0e4c6d2c5170bdc97e80d114b1b3c1fbfcd33db1c9fb" dmcf-pid="XJzcjxRu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222syox.jpg" data-org-width="530" dmcf-mid="fLrq7GXD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222sy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11ff26c8aeb77d29cce8d20fd7b7ccb5ce1438061fea7f5a1e0370908c934e" dmcf-pid="ZiqkAMe7Sn" dmcf-ptype="general">특히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새벽마다 화장실을 찾는 문제 행동에 대해 “투정이 안 통하다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엄마가 안아준다. 텐트 안에서 데리고 나와서 온기를 나눠주는 거다. 그것만 엄마 아빠가 뭐라고 안하고 들어준다. 근데 그 유효기간이 1시간이다. 1시간 지나면 다시”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33c1f4c756d6dd37e4c0c15e2940d51e2e4eeeb0862c93743e8ecefa1a6f238" dmcf-pid="5nBEcRdzhi"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3시간 만에 깨는 건 아이가 아직 어리고 뇌가 어려서 수면 주기에 따라서 깬 거다. 그때는 소변도 마려웠다. 그 다음에 1시간 간격 깨는 건 유효기간이 1시간 밖에 안 갔다. 아이가 원하는 사랑이 목말랐던 것 같다. 그래서 이 방법을 쓰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울컥했고, 엄마 역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c1de89141235cdcf9aedf605933093d8c2b1a729e24f4be88634d9c3f7a31cd7" dmcf-pid="1LbDkeJqlJ" dmcf-ptype="general">엄마의 문장 완성 검사도 공개됐다. 엄마는 ‘잊고 싶은 두려움’에 ‘임신헀을 때’라고 답했고, ‘내가 행복하려면?’ 이라는 질문에는 ‘아이가 생기지 않게 조심’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부부는 금쪽이를 만나기 전 임신 8개월 때 사산했던 아픔이 있었다.</p> <p contents-hash="ca2dee4c2f0f52507a1de39c05f9c30c5f47de4439677634c33696b683b0d70e" dmcf-pid="toKwEdiByd" dmcf-ptype="general">그래서 엄마는 금쪽이를 임신했을 때도 혹여나 잘못될까 두려워 온전히 즐거워하지도 못했다고. 엄마는 “조금만 태동이 안 느껴지면 병원 갔다. 출산하기 전날에도 응급실에 달려갔다. 안 느껴져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분 더 잘 이해가 된다. 그 아이를 뱃속에 있을 때 잃은 그 부모의 마음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1945a2755ba8039ad9c97e3d2fb54c7ba6151260f6ed8d1105bd80fe2ec256" dmcf-pid="Fg9rDJnb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424imfz.jpg" data-org-width="530" dmcf-mid="4iNF1hSg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poctan/20250301182711424imf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36cad307c25dccd07c7c42f8f4fde7f663cbf1f4c46039a7c96cfd05eecd41" dmcf-pid="3c8COgNfyR" dmcf-ptype="general">한편, 금쪽이는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한참을 고민하더니 “자꾸 자 자 자 자 자 자 자 자 해. 자라고만 하는 게 안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다 벌떡 일어난 그는 ”쉬 마렵다고 하면 엄마 아빠가 ‘나오지마, 쉬야는 아침에 하는 거야’라고 말해. 그리고 내가 쉬 마렵다고 하면 엄마, 아빠가 얼른 와줘”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a54fdd2bdae082b322a8e83bf3621663d3f3f73bf52555715fff6b5177559b1" dmcf-pid="0k6hIaj4lM"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로 금쪽이는 “엄마 아빠 미안해요. 쉬야해서 미안해요. 엄마 아빠 잠 깨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금쪽이의 속마음을 알게 된 엄마, 아빠는 눈물을 흘렸고, 오은영 박사는 “아쉬운 게 감성, 감정이 빠졌다. 한스푼 넣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8437da24cfeba95537d69c18c08fdaf31721d7b9389003511b90c85decd77ce3" dmcf-pid="pEPlCNA8yx" dmcf-ptype="general">녹화 후 부모는 역지사지 솔루션을 통해 금쪽이 마음을 한 번 더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노력 끝에 금쪽이는 밤새 화장실을 가지 않고 통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5b7665a07cf3d74752cb8b8af4873fbde65f29775bb62e14478b33f1a64da42" dmcf-pid="UDQShjc6CQ"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c1390206de4f25610d1342a166cb462a44ecc7afc47f7f8e15b12ad177eca563" dmcf-pid="uwxvlAkPvP" dmcf-ptype="general">[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900만원 귀걸이?...한가인, ‘명품 풀세팅’ 오해에 “전부 협찬” 해명 03-01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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